(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이가령이 '흥행보증 수표' 임성한 작가의 신작 물망에 올랐다. 이가령은 1989년 생으로 알려졌으며, 청초한 얼굴과 이미지로 '신사의 품격'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한 배우다.
17일 스타투데이는 "배우 이가령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결혼이야기(가제)'에 출연 한다"고 보도하며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가령'이 거론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가령의 상대 배우로 확정된 남자 주인공은 '성훈'으로 임성한 작가와는 '신기생뎐'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앞서, 이가령은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 여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출연이 불발되어 극중 조나단(김민수 분)의 맞선녀로 깜짝 출연했다.
이후 '불굴의 차여사'를 통해 일일극 여주인공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왕꽃선녀님' 이다해, '하늘이시여' 윤정희, '신기생뎐' 임수향, '오로라공주' 전소민 등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나 무명 가까운 중고 신인을 주인공으로 자주 발탁 한 바 있어 배우 이가령의 캐스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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