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단독] BJ엉두, 팬티 잃어버려..."꽃뱀 아니다" 고소 예정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BJ엉두가 BJ케이 등과 벌어진 '술자리 성희롱·성추행' 논란에 대해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며 해당 논란을 재점화시켰다.

 

17일 늦은 밤 'BJ엉두'는 자신의 아프리카TV 공지를 통해 "아니ㅠ 삭제하지말라고요ㅠ"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BJ 케이와 나눈 대화내용이 담겨져 있다.

 

BJ엉두는 "어제 수면제 먹고 돈 받았다"며 "돌려드리려고 해도 연락을 안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진에 있는 남자 팬티에 대해 "저분이 죽도록 술먹게 시켜서 옷벗기게임하고 놀다가 제 팬티 잃어버려서 제가 입고온 케X팬티에요"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또 그는 "귀걸이도 잃어버렸다"며 "정신적 피해보상금 500으로 모자란다"고 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J케이는 BJ엉두가 제기한 내용과는 전혀다르다고 주장하며, 앞으로의 방송에서 서로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BJ엉두의 추가 폭로에 앞으로 진실은 무엇일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하 BJ엉두가 쓴 전문이다.

 

제가 어제 수면제먹고 돈받았어요.네 사실이에요.돌려드리려고해도 연락을 안받으시네요?그리고 저팬티는 저 집에서 저분이 죽도록 술먹게 시켜서 옷벗기게임하고 놀다가 제 팬티 잃어버려서 제가 입고온 케X팬티에요.참 저도 미x년이따로없죠?ㅎ 그러니까 욕하지마세요 꽃뱀아니에요ㅠ 귀걸이도 잃어버렸는데 저집에서ㅠ 비싼건데..휴 정신적 피해보상금 500으로는 모자라요 사실..ㅎ 그래서 고소하려고요.. 그냥 ㅎ귀걸이도 잃어버렸겠다ㅠ 진짜 아프리카 뭣같네요 삭제하지말라구!! ㅠ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