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마녀2' 행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마녀 2'의 제작을 맡고 있는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박훈정 감독과 영화 제작 규모와 등급 등에 최종 조율을 하는 동시에 박훈정 감독과 제작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제작사 측은 "'마녀'의 두 번째 편은 올해 촬영, 내년 개봉을 목표로 시나리오 작업 중에 있다. 정확한 개봉 시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마녀2'는 당초 전작에 비해 규모를 키울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촬영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촬영으로 전환되어 예산 규모를 줄이는 것으로 방향이 모아졌다.
한편, 박훈정 감독은 '마녀2'를 통해 제2의 김다미를 발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조만간 신인 배우 오디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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