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서지석의 결혼 유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지석은 4일 방송된 SBS '방콕떼창단'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초반부터 '키다리실장님'의 정체를 서지석으로 추론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지석은 지난 2013년 5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김미리 씨와 결혼했다.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다시 새롭게 만난다면 다시 한번 첫눈에 반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서지석은 결혼 후 작품 속 첫 키스신을 본 아내의 반응에 대해 "아내가 울었다. 속상해서 눈물을 흘리더라"라는 깜짝고백을 했다.
이어 "그때 언젠가 이 고비를 넘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내에게 5시간을 그 부분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이야기 했기 때문에 지금은 어느 누구와 키스신을 해도 속은 상하겠지만, 나도 그나마 마음이 편하고 아내도 이해해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5일 새벽 주요 포털 실검에는 '서지석 결혼'이 키워드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