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1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5급 신규직원 139명을 대상으로 임용장을 교부하며 농협은행의 주인공이 될 것을 당부했다.
김 행장이 당부한 주인공에서 주(主)는 주인의식, 인(忍)은 인내와 끈기, 공(功)은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진 직원을 말한다.
또한, 신규직원들의 마음가짐으로는 목민심서에서 벼슬하는 관리의 자세로 소개된 청기(淸), 신기(愼), 근기(勤) 등 3가지 ‘기’를 강조했다.
김 행장은 “입사 초기 영업 일선의 생소한 환경에 적응하려면 매우 힘들 것인데 합격자 발표를 기다릴 때의 간절했던 초심을 간직하고 조직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다면 여러분 중에 은행장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며 신규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에 입사한 농협은행 신규직원 139명은 지난 13일 총 8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16일부터 전국의 영업점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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