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장광 가족'이 16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장광의 가족은 아내 전성애, 딸 미자, 아들 장영 총 4식구로 모두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나이 69세인 장광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명품배우로 영화 '도가니' 등을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다. 그는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동안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장광의 아내 전성애 역시 배우다. 그는 장광보다 4살 연하로 드라마 '눈사람' '귀여운 여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했다.
아들 장영은 드라마 '갑동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 '소수의견' 등에 출연해 꾸준히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으며, 딸 장윤희는 미자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장광과 미자 부녀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함께 출연해 장광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미자는 아버지 장광에 대해 "가끔 지금 나이에도 베드신이 들어오더라. 가족들은 결사반대인데 굉장히 하고 싶어 한다"고 폭로했다.
또 "아버지가 20대 때 합기도 유단자에 복근이 있었다. 그런데 자꾸 '한번 복근이 생긴 사람은 영원히 있다'고 하더라 '한 달 정도만 하면 나온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양치승 관장이 "한 달 지옥 같은 트레이닝을 하면 '川 모양'의 선만 생길정도"라고 평가하자 장광은 "그럼 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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