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성은, 바닥부터 시작하려던 욕망…하지만 결국? "별 짓 다 한 적도 있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성은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실패를 맛보게 된 가수 성은 활동 전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결심했던 2015년, 그녀는 끊임없이 관련 프로그램에 도전했으나 이번 경우와 마찬가지로 실패를 맛본 바 있다.

 

지난 2018년 성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트로트 처음 시작할 땐 누가 날 살려줬으면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1년 동안 스케줄을 하지 않고 트로트 전문가에게 배웠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예전에는 별 짓을 다 했다. 지금은 특별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신나서 춤추는 어른들을 보면 진정성이 통했나 싶고, 보람이 생긴다"라며 트로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닥부터 시작해 트로트를 사랑했던 성은은 이번에도 혹평과 함께 탈락하게 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자전거 소유보다 자전거 잘 타는 대통령을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대통령의 탄핵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되었다. 두 번째의 탄핵으로 인한 불명예의 퇴임과 새로운 대통령 탄생은 우리나라 국가 품격에 양면의 좋은 시사점과 나쁜 시사점을 동시에 던져주고 있다. 좋은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주의식에 대한 충만감이고, 나쁜 것은 정치권력에 대한 혐오와 배척감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불상사는 바로 제왕적인 대통령의 권력이 크기 때문에 그 지위를 획득한 당사자는 바로 권력을 소유하고 행사하려는 권력 속성의 버릇에 길들여진다. 그래서 정치계를 비롯해 국민들도 이러한 제왕적인 대통령에 대한 권한과 권력을 규정한 현 헌법을 하루빨리 개헌해 이런 폐단을 고치고자하는 욕구가 드세어지고 있다. 사실 대통령(大統領)이란 용어를 측자파자해 보면 제왕적 권력소유의 의미와는 좀 다르다. ▲큰 대(大), 이는 사람 인(人)에 제일(一)을 붙여 ‘사람이 천하 제일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거느릴 통(統), 이는 누에가 실(糸)을 토하여 제 몸을 싸는 고치를 충만히(充) 싼다는 뜻으로 변화, 성장을 뜻해 실마리를 충분히 이어지는 계통을 의미한다. ▲옷깃 령(領), 글자 그대로 옷깃, 즉 가장 앞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