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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나이, 특별한 비결도 없는데…미모 눈길 "장애 가진 아이 낳고 막막했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나경원 나이', '나경원 딸'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새롭게 등장한 나경원 전 의원이 화제를 모으며 '나경원 나이', '나경원 딸', '나경원 이혼설' 등 관련 키워드들이 이슈몰이 중이다.

 

특히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는 외모의 나경원이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팩을 하고 주변에서 주는 화장품을 쓴다"라고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별한 비결없이 완벽한 미모로 '나경원 나이' 키워드가 현재까지 오르내리고 있다.

 

또한 나경원 딸을 향한 대중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나경원은 이날 방송서 "처음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았을 때 막막했다. '잘 클 수 있을까,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잘 몰라서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당연한 것도 차근차근 단계를 두고 가르치고 기회를 많이 줬다. 다 크고 나니까 할 수 있는 것도 굉장히 많아졌다"라며 아이를 키울 수 있었던 마음가짐에 대해 전했다.

 

한편 나경원 나이 59세로, 딸 아이가 가진 다운증후군 고백이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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