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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병지 나이, 25년만에 꽁지머리 자른 이유?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김병지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52세인 김병지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축구야구말구'에 출연해 이영표와 함께 팀을 결성해 이종범과 박찬호 팀과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다음 시즌 타이틀을 놓고 접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지는 50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 날렵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꽁지머리'가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병지는 지난해 25년 동안 트레이드마크였던 '꽁지머리'를 과감하게 자른 바 있다.

 

당시 김병지는 "유튜브 인기 콘텐츠 '가짜사나이2' 면접 과정에서 "출연자로 반삭발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지키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최종 출연자로 선택되면서 삭발 공약을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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