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7월 일감몰아주기·떼어주기 증여세 시기가 돌아왔다. 올해 신고분부터는 일반·중견기업 증여의제이익에 대한 과세가 강화됐고, 일반기업의 과세대상자가 확대되는 등 기존 신고와 크게 달라진 부분이 있다. 일감떼어주기 증여세의 경우 국세청은 첫 정산 업무 및 공정경제 기조 확립을 위해 꼼꼼히 검증할 계획이므로 실수 없이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① 이번 신고 시 지난해 신고와 달라지는 주요 사항은? 일반·중견기업 증여의제이익 계산방법이 강화됐다. 산식은 다음과 같다. 일반기업: 세후영업이익×(특수관계법인거래비율-15%→5%)×(지분율-3%→0%) 중견기업: 세후영업이익×(특수관계법인거래비율-40%→20%)×(지분율-10%→5%) 일반기업의 과세대상자도 늘어났다. 중견·중소기업에서 제외되는 기업의 범위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자산 10조원 이상)에서 공시대상기업집단(5조원) 소속기업으로 확대됐으며, 특수관계법인거래비율이 20%를 초과하고, 특수관계법인에 대한 매출액이 100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과세에 포함됐다. ② 신고 대상자인 수혜법인의 지배주주는 누구이고, 지배주주의 친족의 범위는? 수혜법
2019-07-09 15:34(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우주가 혼자서 해내기 어려운 시장, 함께 하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더 멀리 갈 수 있고 크게 성장할 수 있다”(김정현 우주 대표) “공공데이터 활용 크게 대단하지 않지만 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사용자에게 가치 있게 다가가겠다”(심상민 호갱노노 대표) “국내 상업용 부동산은 정보비대칭이 심한 산업으로 이제야 태동하고 있다. 시장을 열고 있지만 기존의 관성 때문에 시장을 여는데 꽤 오랜 시간과 시행착오가 필요할 것이라 예상돼 함께 하기로 했다”(이용일 슈가힐 대표) 직방을 중심으로한 프롭테크(부동산+기술) 스타트업 4개사가 뭉친다. 직방과 호갱노노, 우주, 슈가힐 등 스타트업들은 9일 서울시 공평동 SC제일은행본사 강당에서 ‘프롭테크 어벤저스 부동산을 바꾸다’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인사말에서 “영화 어벤져스의 스토리를 만드는 원동력은 개별 캐릭터들이 각자의 노력에 집중하고 그 과정에서 더욱 빛을 발한데 있다”라며 “‘따로 또 같이’가 어벤져스의 성공 전략”이라고 말했다. 직방은 이날 모인 프롭테크 스타트업 인수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쉽게
2019-07-09 15:33(조세금융신문=김지섭)HLG(Humble Leader’s Group, 대표 황준기)의 어린이 교육 콘텐츠 전문 업체인 SMT가 여름방학프로젝트로 'SMT 오키나와 축구교실'을 개최한다. SMT는지난 6월10일 오키나와 축구회관에서 일본 J리그 FC류큐(오키나와 FC琉球, 대표 미카미 스바루 三上 昴)구단과 업무협약 및 조인식을 가졌다.'SMT 오키나와 축구교실'캠프에 참여하게 되는 유소년들은 일본 프로선수들과 함께 오키나와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현역프로 선수들로부터 직접 축구지도를 받게 된다. 현재 FC류큐는 작년 J3리그에서 우승을 하였고 올해 J2 리그에서 2019시즌 무패신화를 자랑하며 행진하고 있다. 또한 FC류큐에는 J리그 득점왕 스즈키 코우지(鈴木 孝司)선수가 소속되어 맹활약 중에 있다. 프로그램에는 축구교실 외에도 오끼나와의 대표적 관광지인 츄라우미 수족관, 만자모 해변, 아메리칸빌리지, 나하 국제거리, 슈리성 등을 방문하고 스노쿨링, 일본 문화 체험, 온천욕 등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HLG의 이진아 부장은 “이번 축구 캠프를 통하여 유소년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와는 또 다른 이국에서 트레이
2019-07-09 15:31(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일감몰아주기 증여세가 올해 신고분부터 과세가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정부와 국회가 세법개정을 통해 경감률을 감소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는 자녀 등이 주주로 있는 법인에게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이 일감을 몰아주어 그 자녀 등이 얻게 된 간접 이익을 증여로 보아 세금을 물리는 제도다. 수혜법인의 사업연도 매출액 중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에 대한 매출액 비율이 30%(중소기업 50%·중견기업 40%)를 초과하고, 수혜법인의 지배주주 및 그 친족의 직‧간접 보유지분율이 3%(중소‧중견기업은 10%)를 초과할 경우 세금을 내고도 이익이 남은 수혜법인이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를 추가 납부하는 구조다. 세법개정으로 일감몰아주기 과세는 강화되는 흐름인데, 특히 올해 신고분부터는 과세대상이 대폭 늘어나고 경감률이 줄어들었다. 기존에는 자산 10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중견, 종소기업의 경우 일반기업과 대등한 수준으로 보고 과세했는데, 이것을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5조원 이상) 소속기업으로 확대했다. 일반기업이 특수관계법인과의 거래비율 20%를 초과하고, 특수관계법인에 대한 매출액이 1000억
2019-07-09 15:09(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VENUE)’의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영상의 콘셉트는 ‘도시의 생동감 넘치는 울림(Urban Vibes)’으로 베뉴를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의 시작 장소라고 할 수 있는 공항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영상은 대형 수송기에 베뉴를 탑승시킨 후 300미터 상공을 비행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인요컨 공항에 착륙하면서 베뉴를 화려하게 등장시키는 등 블록버스터급 대작 스케일로 제작됐다. 이어 코나와 투싼,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현대차 SUV 패밀리가 총출동해 베뉴를 맞이하고 베뉴는 패밀리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는 팰리세이드로부터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은 후 현대차 SUV 패밀리의 일원이 된다는 스토리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베뉴는 최근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엔트리 SUV로 이 세대가 주목할 수 있도록 기존 자동차 캠페인 영상의 고정관념을 깬 획기적인 스타일로 제작했다”며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베
2019-07-09 15:07(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를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독거노인들의 AI 스피커 사용성이 충분히 확인된 만큼 단순 건강 정보 제공부터 위급 상황을 스스로 감지해 자동 119 호출 기능까지 수행하는 ‘노인 건강 돌보미’로서의 AI 비서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SK텔레콤은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AI 돌봄 서비스는 지난 4월 SK텔레콤이 첨단 정보통신(ICT)기술로 우리 사회의 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에서 각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들과 함께 추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젝트다. 당시 SK텔레콤은 한 달간 독거노인 총 2100명에게 자사 AI 스피커 ‘누구(NUGU)’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5개 지자체에 거주 중인 독거 어르신 1150명을 대상으로 AI 스피커 누구를 통해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사용한 패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독거 어르신들의 ‘감성 대화’ 사용 비중(13.5
2019-07-09 15:06(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이번 신고에서는 일감떼어주기 증여세 제도 도입 후 첫 정산이 시작된다. 국세청도 정산 내용이 정확한지 검증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일감떼어주기 증여세는 대주주가 지배하는 회사로부터 혈연이나 특수관계를 통해 사업 기회를 부여받았을 때 내는 세금이다. 대표적인 것이 유원지, 영화관 매점이다. 일감떼어주기 과세는 회사 전체 주주가 누려야 할 이익을 소수 지배주주 일가가 독점하는 것을 ‘유용’이라고 보는 제도다. 2016년 첫 적용 됐다. 일감떼어주기 증여세는 계열사 일감으로 발생한 일정 이상 매출에 대해 매년 세금을 부과하는 일감몰아주기 증여세와 달리 사업자당 한 번만 신고, 내도록 설계됐다. 기회부여로 인한 사업활동이 계속된다고 해도 사업 기회 제공은 일회성이기 때문이다. 다만, 한 번의 기회부여라도 이로 인한 이익은 계속된다는 점을 고려해 3년치 이익분에 대해 미리 세금을 내게 했다. 예를 들어, 2016년 사업을 시작했다면, 일감떼어주기 증여세는 그 다음연도인 2017년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사업 시작한 지 1년이 막 된 회사가 정확히 3년치 이익을 맞출 수는 없기에 2016년 이익에 3을 곱해 2017, 2
2019-07-09 15:04PCB 제조업체인 심텍의 지주회사인 심텍홀딩스[036710]는 9일 오후 2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5.26% 하락한 1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703.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하나금융, 메리츠, 미래에셋 등이 매도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도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차바이오텍, GMR 머티리얼즈 등이 있다. [표]심텍홀딩스 거래원 동향 심텍홀딩스는 2018년 매출액 1조 71억원과 영업이익 2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4.0%, 영업이익은 8.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0%,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심텍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심텍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0억원으로 2017년 32억원보다 48억원(15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4.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
2019-07-09 14:58CNC선반 등 공작기계 제조 및 주물제작 영위업체인 화천기공[000850]은 9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3.98% 오른 4만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화천기공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화천기공은 2018년 매출액 2156억원과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2.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0%,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화천기공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천기공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8억원으로 2017년 26억원보다 2억원(7.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2%를 기록했다. 화천기공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2억원, 26억원, 2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화천기공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화천기공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7/02 [지분변동공시]
2019-07-09 14:44(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도시공감이 오는 12일 시흥시 목감동(목감택지지구 L-1블럭)에 목감역지음재파크뷰 아파트 154가구를 분양한다. 목감역지음재파크뷰는 지하2층에서 지상25층 2개동, 총 15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6A㎡ 105가구 ▲36B㎡ 14가구 ▲36C㎡ 6가구 ▲40A㎡ 27가구 ▲40B㎡ 2가구다. 소형 위주 단지인 목감역지음재파크뷰는 3베이 발코니 특화설계와 ‘ㄷ’자 대면형 키친 구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복도장,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시흥시 목감동은 올해 8월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의 목감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전국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특히 KTX 광명역까지 차량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대, 수원광명고속도로를 통해 수원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은 목감지구내 생활인프라와 함께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이 단지 인근에 인접해 있다. 아울러 단지에서 도보권으로 통학이 가능한 병설유치원과 목감초등학교, 논곡중학교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철산동 245-9번지에
2019-07-09 14:28공기압축기 전문 제조업체인 한신기계[011700]는 9일 오후 2시 1분 현재 전날보다 5.71% 오른 1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2.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캔들패턴(상승반전형),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한신기계 일봉 차트 한신기계는 2018년 매출액 533억원과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22.5%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0%,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신기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한신기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17년 13억원보다 -2억원(-15.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한신기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억원,
2019-07-09 14:01한솔 계열의 IT서비스, 지류 유통사업 영위업체인 한솔PNS[010420]은 9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7.65% 오른 1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4.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삼성생명, 금호산업우 등이 있다. [표]한솔PNS 거래원 동향 한솔PNS은 2018년 매출액 2484억원과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0%, 영업이익은 45.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상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솔PN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솔PN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17년 12억원보다 8억원(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5.7%를 기록했다. 한솔PN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12
2019-07-09 13:32(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인천세무사회(회장 구현근)은 9일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김한수 세무사를 선출했다. 서인천세무사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인천세무서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한수 신임회장을 출석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회장으로는 최영두 간사가 선임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서인천세무사회는 서인천세무서와 함께 2019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김중욱 서인천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금주 회장을 비롯한 인천지방세무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구현근 서인천지역세무사회장께서 4년 동안 열심히 활동하신 것에도 감사하고, 신임회장을 맡으실 김한수 회장께서도 서인천세무사회를 잘 이끌어 가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동안 서인천세무서가 무탈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서인천 지역 세무사들의 가교역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서인천세무서가 주차난 때문에 민원인들이 찾기에도 쉽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지만 현재 신청사 설계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다. 2년 후면 청라지구에 새청사가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인천세무서는 납세자 수가 5만 5천명에서 6만명으로 늘었고 세수도 확장됐다. 앞으로
2019-07-09 13:22(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일감몰아주기・떼어주기 증여세 대상은 오는 31일까지 관련 신고·납부를 마쳐야 한다. 특히 일감떼어주기의 경우 지난 2017년 신고분에 대해 첫 정산을 하기에 주의해서 신고할 필요가 있다. 국세청이 올해 일감몰아주기・떼어주기 증여세를 신고‧납부 예상 대상자 2250명과 수혜법인 약 2140개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란 회사가 다른 계열사 일감으로 올리는 매출비중이 일정 비율 이상일 경우 증여로 판단하고 증여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 신고 대상자는 세후영업이익이 있는 수혜법인의 매출액 중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에 대한 매출액 비율이 30%(중소기업 50%․중견기업 40%)를 초과하는 경우로, 수혜법인의 주식을 3%(중소․중견기업은 10%)를 초과하여 보유한 지배주주와 그 친족주주이여야 한다. 일감떼어주기 증여세는 직접적 매출이 아닌 사업기회를 제공받아 이익을 올릴 때 증여세를 매기는 제도를 말한다. 예를 들어 영화관이나 전시관에 매점입점을 허용하는 경우다. 신고 대상자는 수혜법인이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으로부터 사업기회를 제공받고 해당 부분의 영업이익이 있는 경우로서, 수혜법인
2019-07-09 13:20(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 자유한국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7-09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