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세간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애플의 '에어팟2'의 출시가 확실시 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스페인 매체 'APPLESFERA'에 의하면 '에어팟2'가 판매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와 관련한 증거를 공개했다. '에어팟2' 공급 업체에서 종사하는 이가 제공한 증거 속에는 오는 28일을 기준으로 전작인 '에어팟1'의 판매가 중지된다는 표기가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에어팟2' 판매일은 오는 29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한편 베일을 벗기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에어팟2'은 전작보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예상되고 있는 색상들은 블랙, 레드, 그레이, 옐로우 색상 등이다. 또한 지난해 7월 애플이 심장박동 수 측정 등 생체인식센서 특허를 출원한 만큼 이를 이용한 피트니스 기능까지 탑재는 물론 방수 기능, 무선 충전 기능, 향상된 블루투스 기능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제주에서 신원미상 여성의 주검이 발견돼 세간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 측은 4일 "이날 오전 7시경 제주시에 위치한 탑동 해안에서 신원미상 여성의 변사체가 목격됐다"고 전했다. 당시 이를 최초로 목격했던 행인 ㄱ씨는 어두운 색상의 의상을 걸친 여성이 바닷물 위에 표류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제주 경찰서 측의 설명에 의하면 여성의 체구가 140cm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왜소했으며 정확한 나이 추정이 어려웠던 상황. 그러나 조사를 통해 신원미상의 여성이 제주도에서 머물러 살던 주민으로 확인됐다. 한편 신원미상 여성의 실종 신고는 없었고, 정확한 사인조차 밝혀지지 않아 경찰 측은 부검을 결정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불법 약물 혐의를 받아오던 쿠시가 뭇매를 맞고 있다. 4일 법원은 쿠시에게 상습적인 마약류 흡연과 밀거래 행위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그는 2년 전 다수의 약물 흡연과 밀거래의 정황이 적발, 이후 그는 "방송인의 삶을 살아오면서 정신질환을 겪었다. 치료용으로 썼지만 잘못됐다"며 과오를 회한했다. 그러나 여론의 반응을 싸늘하다. 특히나 일각에선 그의 이름이 대마초를 말하는속어라며 조롱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해당 단어는 실제 인도 쿠시 지방에서 발생한 대마초로 영국의 한 제약회사가 합법적으로 경작해 고급 대마를 부르는 속어로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그의 전 회사이기도 한 엔터테인먼트 YG에서 또다시 논란이 불거지자 불신이 쌓이고 있는 모양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포항 도의원이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4일 경찰은 포항 도의원 A 씨와 관련인 네 사람을 도박 혐의로 검거했다. 이틀 전 A 씨는 한 건설사무실서 지인 넷과 세 시간 동안 오백여만 원을 내걸고 카드 놀음을 하다 제보를 받고 수색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A 씨는 "친목 도모차 했다"라고 행위를 인정한 상황했으며 상습불법행위 정황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A 씨를 향한 일각의 따가운 눈초리가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김충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방영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김충재의 숙소에 그의 모친이 방문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충재는 VCR을 통해 자신이 연주하는 기타 소리에 마음 아파하는 모친의 모습을 목격 후 말을 잇지 못했다. 모친에 따르면 과거, 만삭의 몸으로 그의 동생을 가졌을 당시, 남편과 사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별한 남친은 그처럼 기타 솜씨가 뛰어났다고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어머니의 고백에 "늘 죄송한 마음을 담아 두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그 또한 "저였다면 패닉이고 절망적이었을 것 같다. 그런데 어머니는 겉보기에는 작고 귀여운 여인이지만, 한편으로는 강인하고 대단한 분이다"며 "항상 아들로서 부족해서 죄송한 게 많다"고 고백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오늘도 최악의 공기질로 텁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 도시들의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서울을 포함한 경기, 세종, 충남 지역에 집중돼 지도상에서 적색을 띠고 있다. 대전 광주 근방 쪽도 이와 가까운 수치, 경북 제주 등은 비교적 쾌적하겠다. 그러나 이후 확대돼 수요일께는 비 소식과 함께 미세먼지가 점차 옅어지겠다. 최근 당국이 미세먼지로 감면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올해 봄철 황사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오늘 한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겠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곡성' 결말 해석을 두고 또다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일 채널CGV는 지난 2016년 5월에 개봉해 68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곡성'을 편성했다. 약 3년 전 개봉 당시 애매모호한 결말로 관객을 혼란에 빠트렸던 이 작품을 TV로 관람할 수 있게 되면서 결말에 대한 여러 해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무속인 일광(황정민 분)이 투입됐다. '곡성' 결말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일광의 정체를 명확히 밝혀내야 한다. 그가 악마냐, 사람이냐는 것이다. 이를 두고 대중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자 이 작품에 출연했던 곽도원이 힌트를 줬다.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곽도원은 "일광이 옷을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는 장면에서 일광이 훈도시를 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당은 각자 모시는 신이 있다. 애기 장군을 모시는 무당도 있고 이순신 장군을 모시는 무당도 있다"며 "그 신을 자신의 몸에 들어오라고 내림굿을 받을 때 다른 귀신이 들어올 때가 있는데 이것을 '허주'라고 한다"고 말했다. 곽도원의 말에 따르면 일광은 허주로 극 중 악마로 묘사된 일본인을 모시게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조우리가 '내사량 치유기'에 특별 출연했다. 3일로 종영한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조우리가 등장, 그녀는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윤종훈(박완승 역)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조우리는 윤종훈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에 단골 손님으로 등장했다. 조우리의 방문이 잦아지자 윤종훈은 그녀의 건강을 우려한 듯 햄버거가 아닌 샐러드를 무료로 제공,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그의 모습에 미소를 짓던 조우리는 곧 "여자친구 있어요?"라는 돌직구 멘트를 던져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날 공개된 '내사랑 치유기' 메이킹 영상을 통해 조우리는 특별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조우리는 "이렇게 불러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마지막 촬영을 함께 해서 너무 뜻깊었다"고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강다니엘이 후원설, 소속사와의 불화설에 휩싸였다. 3일 매체 '스포츠조선'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현재 그는 L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 그 이유로 매체는 40대 여성 ㄱ씨를 지목했다. 보도에 의하면 그간 ㄱ씨가 강 씨를 지원해주고 있었으며 그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최근 투자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게다가 매체는 "두 사람의 친분이 시작된 것은 가수 승리의 소개 때문이었다"고 보도해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잠시 후 매체 '마켓뉴스'를 통해 "ㄱ씨는 강 씨의 친모와 친분이 있던 사이일 뿐"이라는 또 다른 추측을 제기됐다. 근거 없는 추측들이 난무하자 소속사 측은 재빨리 이를 해명, "강 씨와 작은 오해가 있었던 것 사실이지만 계약을 말소하겠다는 내용은 오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의혹들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강 씨. 현재 이와 관련된 의혹에 어떠한 증거도 제시되지 않고 있는 터라 그를 향한 위로와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그를 향한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팬들은 "아티스트가 직접 한 말만 믿을 것"이라며 지지의 뜻을 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장범준, 송승아 부부의 예능 출연 소식이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사람은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 등장했다.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음악 활동 외 방송 활동을 일체 하지 않았던 장범준의 방송 출연 이유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방송에 안 나가도 노래 들어주시고, 수입이 계속 들어오니까"라며 "대학교 축제 섭외도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솔직함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조성모가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아들 봉연이와 함께 친부가 지내고 있는 의료기관에 방문했다. 조 씨의 친부는 악화된 병세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황, 이날 아버지의 재활치료를 지켜보던 조성모는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당시 친부는 조 씨에게 "아범이 건강해서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쇠약해진 아버지가 전한 말에 울컥한 듯한 그는 "아버지가 건강하게 낳아줘서 그런 것"이라고 대답하다 결국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친부의 어깨에 고개를 묻은 채 한참을 오열한 그는 친부를 연신 다독이면서 "태어나게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통곡했다. 조 씨의 친부는 손자 봉연이가 휠체어를 밀어주며 "할아버지 사랑해요"라는 말을 하자 또다시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이를 보고 놀란 조성모는 "왜 울어, 왜~"라며 친부를 다독이다 "안 되겠다, 봉연아. 이마 박치기 보여 드려야겠다"며 위로를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중국 엔터테인먼트 바나나프로젝트의 대표 왕쓰총이 가수 주결경과 추문에 휘말려 곤욕을 겪고 있다. 최근 중국 웹 커뮤니티에는 일본에서 밀애를 즐기고 있는 왕쓰총과 주결경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유되며 논란이 일었다. 왕쓰총은 중국 최대 부호인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독자로, 그동안 교제한 것으로 밝혀진 여성만 수십 명에 달한다. 특히 그는 "누굴 만나든지 재산에는 관심 없다. 어차피 내가 가장 많으니까"라는 말을 남겨 대중의 질투와 시기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그는 그가 보유한 막대한 재산으로 인해 자국 내 수많은 여성들에게 '국민 신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주결경의 소속사는 "해당 사진은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 이를 추궁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로또 848회 당첨자들에게 세간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동행복권 측은 2일 로또 848회 당첨번호가 '1, 2, 16, 22, 38, 39'로 정해졌다. 이날 일등은 일곱 명으로 각각 약 삼십억 원을 수령하게 도니다. 이등은 총 마흔 두명으로 각각 약 팔천만 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일등 당첨 금액이 최근 들어 가장 높아 세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앞서 전 회차 당첨자들은 수령액을 두고 "빚 갚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역대급 수령액을 얻게 된 당첨자들에게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사강 론 부부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최근 결혼한 이사강, 론 부부가 장모와 함께 보내는 일상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이들의 사생활이 만천하에 공개되자 시청자들을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론 장모는 "처음 봤을 땐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이 더 많았지만 같이 지내다보니 좋은 사람이더라"라며 사위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이들 부부에게 "이왕 그럴거면 아이들이나 낳아라"라며 19금 멘트도 서슴지 않았다. 이 밖에도 시청자들은 세 사람이 함께 한 이불을 덮고 잠드는 장면은 물론 사위 가슴을 만지는 장모의 모습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이미 가족이 된 사이라 다정해보이고 좋은 것 같다", "아무리 그래도 장모가 사위를 만지고, 같이 자는 건 좀 유별난 것 같다" 등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수현이 어마어마한 야망을 드러내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그녀는 활발한 할리우드 활동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다. 그런 그녀가 한국서 드라마도 아닌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이슈몰이 중이다. 수현은 이날 방송을 통해 여리여리한 몸매는 물론, 겉모습과 반전된 똑부러지고 강단있는 성격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진행된 '몰디브'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도 한국계 미국인 '산드라 오' 한국어 수상소감을 언급, 자신의 욕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한국계 미국인이자 여자 배우로서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 획을 그은 거다. 나도 해보는 데까지 열심히 해서 어떤 의미로든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별, 인종, 국적을 뛰어넘은 그녀의 행보에 세계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솔직한 속내를 고백한 백종원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한 인물은 요리, 사업, 방송까지 장악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백종원이다. 그는 이날 방송 뿐 아니라 다른 매체에서도 요리 사업하는 이들을 돕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그의 어마어마한 매출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지난 1월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중국서 사업을 시작한지 20년이 되자 안정화됐다. 올해를 제 2의 도약 시점을 삼고 사업을 더 확장할 것이다"라며 "중국서 여러 브랜드를 테스트하고 있는 상태지만, 내년부턴 박차를 가해 2021년까지 5~60개 점포를 운영하는 게 목표다. 그때쯤 되면 국내 사업보다 중국 사업 규모가 더 커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도 테스트 사업을 하고 있고, 유럽은 아직 계획은 없지만 시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예고한 그의 사업 활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수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주년 특집 방송을 기념해 수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등장에 감탄한 MC들은 "해외 스타들과 친분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그녀는 "쥬드(주드 로), 쟈니(조니뎁) 굉장히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해외 톱스타들과의 친목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포함한 해외 유명 작품에 출연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배우이다.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했던 그녀는 촬영 이후 제작사 마블의 근무 환경을 밝히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녀는 앞서 매체 '헤럴드팝'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마블은 좀 특별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녀는 "마블이라서 그런지 비밀 요원 같은 분이 와서 대본을 전해주고 사인도 받더라"며 "대본에는 제 이름이 새겨져 있고 유출하면 안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세트장에 돌아다닐 때도 까만 망토를 입고 있어야 한다"며 의상도 처음부터 보여주지 않고 다른 천으로 만든 후, 진짜는 나중에 보여줬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대화의 희열2' 백종원의 다이나믹한 인생사가 공개돼 화제다. 백종원은 2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발산했다. Y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에 요식 사업가가 된 백종원은 공부에는 취미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 입김이 굉장히 강할 때여서 원하지 않은 길을 택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우리나라 교육계의 문제를 지적하며 "고등학교 졸업 후 3년에서 5년 정도 대학을 가지 않고 취직이든, 뭘 하든 경험을 쌓게 하고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대학 시절 유일한 취미가 낚시라고 밝힌 백종원은 "남들이 생각하면 낚시와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낚시도 경제 개념으로 접근했다"며 남다른 사업가 체질임을 드러냈다. 이에 MC 유희열은 "대학교 때는 관심사가 돈도 있다고 치지만 대다수는 연애가 주 관심사인데"라며 "관심 없으셨냐"고 물었다. 이에 백종원은 잠시 동안 침묵했고, "최악의 질문인 것 같다"는 유희열의 말에 "인기도 별로 없었고, 그게 안 되더라"고 말했다. 대학교 시절 르망 레이서 빨간색을 몰고 다녔다고 밝힌 그는 "86년도에 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르면 다 모인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1987'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채널 CGV는 2일 오후 10시부터 영화 '1987'을 방영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 속 출중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가 있다. 바로 배우 여진구. 감독 장준환 씨는 지난해 1월매체 '뉴스엔'을 통해 그를 박종철 열사 역에 캐스팅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그는 인터뷰를 진행하며"그렇게 닮은지는 몰랐는데 사진을 찍고 옷을 입혀 찍어 놨는데 배우 중 한 명이 '박종철 열사님 사진 쓴 줄 알았다'고 착각할 정도로 닮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한열 열사 역으로 특별출연해 화제가 된 배우 강동원이 캐스팅 된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장 감독은 "사실 그가 최초로 영화에 힘을 실어준 것도 있지만 해당 역을 맞기에 적합한 배우라 생각해 캐스팅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작품은 앞서 스물두살 대학생이었던 故 박종철 열사가 경찰 조사 도중 사망, 이를 은폐하려는 세력과 맞서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1인 미디어의 문제점이 또 다시 지적되고 있다. 경찰 측은 2일 "지난 27일 BJ ㄱ씨(남,32)가 자신의 SNS 계정 등 개인 방송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실행하는 장면을 실시간 중계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의 설명에 따르면 그가 이러한 무모한 행위를 실시간 중계한 마땅한 동기가 없었고 그의 자가에서 유서조차 발견되지 않았던 상황. 그러나 당시 ㄱ씨는 전 연인 ㄴ씨에게도 이러한 과정이 담긴 영상을 전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눈앞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해야만 했던 ㄴ씨와 시청자들을 이를 급히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 측은 진입을 막아서려는 듯 ㄱ씨가 자가 앞에 비치해둔 장애물. 게다가 ㄱ씨는 자가로 들어선 경찰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이를 격렬하게 저항하는 태도로 취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빈축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