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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 하차 수순? 병세 악화설 제기 "다른 분들께 옮길까 봐…"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가 하차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고정 출연 중인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는 지난달 초 무렵부터 돌연 방송에 출연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일각에서는 이선미 여사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신동엽은 이선미 여사가 감기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라며 "혹시 다른 분들에게 옮길까 봐 그러신다"라고 해명했었다.

 

서장훈 또한 "아직 완쾌되지 않으셔서"라며 이선미 여사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미우새' 제작진들은 이선미 여사의 사진과 함께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자막을 넣기도 했다.

 

한편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는 올해 75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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