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성인들도 발목잡는 ‘여드름흉터’, 한의학적 관점에서 보자면
해가 갈수록 피부에 좋지 않다는 미세먼지는 심해져만 가고, 흐르는 세월과 함께 피부회복력은 낮아져 여드름 자국과 여드름흉터도 점점 오래간다. 사춘기에 대부분 거쳐 가는 '여드름'이란 질환은, 사춘기에는 남성에게서 호발하지만 성인이 되고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살면서 한번쯤은 겪는 피부질환이기에 피부과를 찾기보다는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경향이 크지만 반복적이고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여드름의 경우 혼자서 자가 관리만으로는 이겨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특히 최근에는 성인 여드름 환자가 급증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현대인들에게 있어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단, 수면부족,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원인들로 후천적인 피부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피부 재생력이 저하되는 성인들의 경우 자가 압출을 시도할 경우 여드름 자국 및 흉터 등 2차적인 피부 트러블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여드름 환자의 경우 생활 습관에 여러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런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 만성적인 여드름 상태를 이겨내기에는 이미 피부장벽과 신체 컨디션이 많이 저하되어 있기에 어려움이 많다. 이어서 한의학에서는 피부 겉
- 대구 해율한의원 김규남 원장
- 2020-03-12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