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동안과 노안의 한 끗 차이 눈 밑에서 시작
사람의 인상과 젊음, 활력 등이 가장 잘 나타나는 얼굴은 생물학적 연령과 관계 없이 개인의 이미지를 좌우한다. 그렇다면 노화현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얼굴 부위는 어디일까? 바로 눈가 주변이다. 눈가 주변은 피부가 얇고 민감해 눈 밑 꺼짐, 지방의 지나친 볼록함과 고르지 않은 분포, 다크서클, 주름, 고랑 등에 의해 노안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피곤해 보인다" 혹은 "심술궂거나 우울해 보인다"등의 이미지가 고민 일 때 생각하는 수술이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이다.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은 보통 노화로 인한 중년층에서 많이 한다고 생각하지만, 20~30대 젊은층도 이미지 개선을 위해 선호한다. 보통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피부 처짐이 진행되고, 처짐의 진행과 동시에 눈물 고랑의 깊이가 진해진다. 눈물 고랑에는 피부유지인대(눈물고랑인대)가 뼈 부위에 단단하게 붙어 있는데 그 위로 지방이 불룩 튀어나오게 되면서 고랑이 더욱 깊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늘어진 피부와 근육은 고랑을 더욱 깊어지게 만든다. 수술은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는 오해가 있지만, 연령대보다는 개인이 갖고 있는 눈밑의 고민에 따라 개선점을 찾고 최적의 인상을 위해
- 레알성형외과 한상훈 원장
- 2020-04-23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