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A형간염 바이러스 고위험군, 반드시 내과 예방접종 필요해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A형간염 환자의 추가발생은 크게 감소하였으나 환자 발생 수는 예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A형간염은 대인간의 접촉으로 인하여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B형, C형 간염과는 다르게 간세포를 비교적 빠르고 심하게 손상시킨다. A형간염 바이러스는 오염된 식음료 섭취 시 전염될 수 있는 데, A형간염 환자와 직접적 접촉이 있다면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대변을 통한 경구감염 등의 경로로도 전파되어 일반적으로는 위생관리가 적절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곳에서 흔히 퍼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지속적인 환자 발생이 관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아의 경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오인하기 쉬우며, 무증상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와 달리 성인이 감염되면 더 심각한 증상이 관찰된다. 감염 이후 30일 내외 잠복기를 거치고 이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과 식욕 저하, 황달, 전신의 가려움 등 여러 증상이 존재하며, 검은 소변이나 탈색된 대변과 같은 특징적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기저질환이 있고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급속한 악화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그런 만큼 고령 환자 등 고위험
- 성남 성모윌병원 내과 유지한 원장
- 2020-03-19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