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오는 7일 말레이시아로 수출하는 호텔신라 등 수출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통관제도 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제도와 통관을 담당하는 말레이시아 관세청 직원 3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통관절차와 AEO제도 등 말레이시아 현지세관의 생생한 통관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청이 공인한 AEO업체에 수출입과정에서 세관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발표 후에는 말레이시아 수입통관 과정에서의 통관 애로사항과 ‘한·말레이시아 AEO 상호인정약정(MRA)’ 혜택 등에 대해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한·말레이시아 AEO MRA가 전면 발효되면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수출기업들이 보다 자세한 현지 정보와 제도를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관세청은 AEO MRA 체결국과 연락망을 구축해 우리 기업의 해외통관 과정에서의 문제점 발생 시 연락관을 통해 관련 내용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최근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인 국제원산지정보원 원장이 이번 달 안에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원산지정보원은 관세청 산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지난해부터 기관장 연임을 두고 구설수에 올랐던 기관이다. (본지 2017년 9월 11일자 국제원산지정보원장 연임 '졸속통과' 논란…관세청, ‘강 건너 불구경’ 기사 참조) 2일 국회와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제원산지정보원은 이달 안에 채용비리 의혹에 싸인 김기영 現 원장을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4월 말에 부임한 김 원장의 임기(3년 연임 포함)는 2019년 4월까지로 1년 이상 남아있다. 김 원장 부임 기간 동안 국제원산지정보원은 채용비리 의혹에 시달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의원실에 따르면 국제원산지정보원은 서류심사에서 점수가 높은 상위권 응시자들을대거 탈락시키고, 원장과 간부들이 추천한 응시자들을 합격시켰다. 최종 합격자 또한 이들이 추천한 응시자들로 채워져 면접 과정에서도 혜택을 준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실제 이같은 의혹의 일부는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 등 18개 관계부처가 발표한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최종결과와 후속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3월 31일까지 우리은행이 주최하는 ‘명동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명동 스탬프 투어’는 우리은행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공항 환전소에서 100달러 이상 환전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이다. 각 환전소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받은 스탬프 지도에 프로모션 제휴 매장의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는 신세계면세점을 비롯해, 네이처리퍼블릭, 에뛰드하우스 및 부츠 등 우리은행과 제휴해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서울 명동 지역의 주요 매장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각 공항 내 우리은행 환전소에서 1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외국인 FIT 전용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만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또 명동 신세계면세점 구매 고객에게는 방문 스탬프와 한정판 아스트로 포토북(8p)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업체의 스탬프를 모은 고객에게는 한류스타 아스트로의 한정판 포토북(12P)을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평창올림픽,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우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의 개혁의지가 쇠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관세청의 쇄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관세행정혁신 태스크포스(TF)’가2차례 열렸지만 모두형식적으로 개최됐고,위원들의 참석율도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김 청장은 지난해 10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관세행정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 청장은 “국민 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며 “단기간 성과가 날지 모르지만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 청장의 발언 이후 관세청은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 대표를 위원장으로 한 ‘관세행정혁신 TF’를 꾸렸다. 위원은 서 위원장을 비롯해 외부 위원 17명, 김종열 차장을 부위원장으로 한 관세청 국장급 내부 위원 8명 등 총 25명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1일 조세금융신문이 단독 입수한 TF 추진 현황 및 TF 회의 참석자 명단에 따르면 관세청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분기별 1회 총 4회의회의를 열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24일과 지난해 12월 22일총 2회의‘관세행정혁신 T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KT&G는 지난해 해외 매출이 1조 48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수출 및 해외법인 연결 기준으로, 2016년의 해외 매출액 9414억 원을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 지난해 해외 판매량도 수출량과 해외법인 판매량을 합산해 554억 개비를 돌파하며, 2016년의 487억 개비를 추월한 역대 최고 수량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1988년 수출을 시작한 KT&G는 이제 50여 개국에 진출한 ‘세계 5위’의 글로벌 담배으로 성장했다. 1999년 당시 26억 개비에 불과하던 해외 판매량은 민영화를 계기로 비약적으로 늘어 18년 만에 20배 이상 성장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이러한 성과는 국내 담배시장 개방 이후 다국적 기업들의 거센 공세를 방어하며 30여년간 축적한 품질 우선경영과 마케팅 역량에 기반했다는 평가다. 그간 KT&G는 주력 시장인 러시아와 중동 등에서 ‘에쎄(ESSE)’와 ‘파인(PINE)’ 등의 브랜드를 앞세워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 현지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며 판로를 확대해왔다. KT&G는 발 빠른 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조세금융신문은 지난달 29일 두산더랜드파크 B동 4층에서 ‘조세금융신문 고문, 필진/전문위원,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 조세금융신문 필진전문위원으로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관세사 등 전문가 총 33명이 임명됐다. ◇필진위원 명단 ▲오종원 회계사(한국재무포럼 연구소장) ▲정영화 박사(정영화세무사사무소) ▲고태진 관세사(관세법인 한림) ▲윤창인 회계사(우정세무회계) ▲정종희 회계사(대주회계법인) ▲김동식 와인칼럼니스트 ▲이현균 부장 ▲구기동 교수(신구대 글로벌경영학과) ▲한규홍 손해사정사(한결손해사정 대표)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 ▲국민정 차장(펀드온라인코리아) ▲박형주 과장(펀드온라인코리아) ▲곽기영 노무사(오케이노무사) ▲김은유 변호사(법무법인 강산) ▲김우일 대표(대표M&A) ▲송민재 여행사진작가 ▲연승준 호크마컨설팅 대표 ▲권대중 교수(명지대) ▲이우건 만평작가 ▲정지선 교수(서울시립대) ▲이국영 대표(前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김미양 에듀플랫폼 대표 ▲서기수 소장(IFA자산관리연구소) ▲변용남 소장(헬퍼십 성공전략연구소) ▲조남희 원장(금융소비자원) ▲권동용 대표(권동용평생세무교육원) ▲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조세금융신문은 지난달 29일 마곡동 본사4층 세미나실에서 ‘조세금융신문 고문, 필진/전문위원,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 조세금융신문 자문위원으로는 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총 22명이 임명됐다. ◇자문위원 명단 ▲변종화 세무사(세무법인 로맥) ▲김정래 세무사(더케이세무회계컨설팅) ▲김정은 세무사(재원 세무회계컨설팅) ▲김정철 세무사(세무법인 위더스) ▲김진우 세무사(김진우세무회계사무소) ▲김천호 세무사(트리세무회계그룹) ▲김하나 세무사(태원세무법인) ▲남진주 회계사(브릿지택스) ▲송유진 회계사(브릿지택스) ▲신경재 세무사(세무법인 로맥) ▲오한나 세무사(세무회계더함) ▲이봉구 세무사(세무법인석성) ▲이승찬 감정평가사(가람강정평가법인) ▲이은지 세무사(호은세무회계) ▲이종호 법무사(하경법무사무소) ▲이종훈 세무사(이종훈세무회계사무소) ▲임양균 세무사(세무그룹 한별) ▲임장환 세무사(나무세무회계) ▲임희수 세무사(세무법인 로맥) ▲장성환 세무사(세무회계창연) ▲최정만 세무사 ▲하나경 세무사(하나경세무회계사무소)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조세금융신문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마곡동 본사4층 세미나실에서 ‘조세금융신문 고문, 필진/전문위원,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 조세금융신문 논설고문으로는 김용민 재능대 교수(前 재정경제부 세제실장),김낙회 가천대 교수(前 관세청장, 세제실장), 김봉래 이안세무법인 고문(前 국세청 차장),고문변호사로정필재 법무법인 만아 변호사(前경주지청장, 서울고검 조세소송 검사), 방민주 법무법인 한성 변호사 등이 각각 위촉됐다.
▲67년생 ▲전남 광양 ▲전남고 ▲세무대학 ▲방송대 행정학과 ▲태국아시아공과대 국제통상학 석사 ▲8급 경채 ▲ 인천본부세관 인천항휴대품과장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실 ▲관세청 FTA협력담당관실
◇관세청 과장급 승진 ▲정재호 정보협력국 교역협력과장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지난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국내에서 8360만 잔 팔렸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1.6잔을 마실 수 있는 양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8일 지난해 아메리카노가 8360만 잔 판매되며 11년 연속 판매 1위 음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아메리카노 음료는 고온·고압력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원액에 정수를 가미한 음료로 원두 본연의 깊고 깔끔한 맛을 찾아 커피 고유의 풍미를 즐기려는 기호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아메리카노의 높은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카페라떼(3750만 잔), 콜드브루(1130만 잔), 돌체라떼(850만 잔), 카라멜 마키아또(773만 잔) 등이 상위 판매 음료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또 지난해의 음료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음료 트렌드를 선정한 결과도 발표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혁신’, ‘고급화’, ‘베리에이션’, ‘신토불이’ 등 4가지 키워드가 올해 음료 트렌드로 꼽혔다. 이 가운데 혁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음료로는 ‘콜드브루’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커피 소비층이 다양해지고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설명절을 맞아 수출입 업체를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설명절 수출입 특별통관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세관은 특별 지원기간동안 공휴일, 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상시 통관체계를 구축하고 수출화물 선적기간 연장요청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통관 애로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해소할 수 있는 지원반도 편성·운영한다. 광주세관은 또 관세환급 신청 시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마감(오후 4시) 후 신청해 당일 지급이 곤란한 경우 근무시간을 연장(오후 6시→오후 8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실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경색 해소를 위해 2017년도 납세액의 50% 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담보 없이 관세납기연장 또는 분할납부제도를 시행한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26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주한 일본·러시아 등 외국대사들을 비롯한 각국 외교사절 및 유관기관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국제관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제관세의 날’은 1981년 우리나라가 세계관세기구(WCO)에 제안해 채택된 행사로 매년 WCO 창립일(1월 26일)에 열린다. 관세청에 매년 ‘국제관세의 날’ 행사를 개최해 관세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제적인 관세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WCO는 World Customs Organization(세계관세기구)의 약자로 세계 182개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 무역량의 합이 전 세계 무역량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WCO는 올해 국제 관세협력의 방향을 경제발전을 위한 안전한 업무환경(A secure business environment for economic development)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국제교역 및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관세행정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영문 청장은 기념사에서 “진정한 무역원활화를 위해서는 관세행정 전반을 혁신하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준공 후 30년에서 40년으로 재건축 연한을 확대하는 방안과 관련해 “정해진 정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관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초청 논설위원·경제부장 토론회’에 참석해 “재건축 연한을 늘리게 되면 서울 강남보다 강북 쪽이 영향을 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부정적 측면을 고려하면서 상당히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재건축 아파트는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데도 사업 수익을 위해 자원을 낭비한다는 비판이 있다”며 “이를 감안해 재건축 연한 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말한 것은 언론을 통해 들었다”며 “김 장관과 (재건축 연한 관련)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강남 집값과 관련해 김 부총리는 “최근 두 달 정도 지켜봤을 때 투기적 수요가 상당히 작용했다”며 “아직 다른 지역까지 크게 확산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보유세와관련해서는“다가구 주택 보유자와의 과세 형평성 문제, 보유세와 거래세 조화 문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종환 신임 강서세무서장이 26일 본사를 내방했다. 김 서장은 “조세금융신문이 마곡지구로 확장 이전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조세와 금융의 전문지로서 더욱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냈다. 김종상 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은“독자 여러분들에게 알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영향력 있는 전문 매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2017 국세통계’에 따르면 강서세무서는 1조631억원의 세수를 걷었다. 강서세무서 관할구역은 서울시 강서 전 지역이다. 김 서장은 1961년 전남 화순 출신이다.국세청 소비계장, 포천세무서장, 서울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등을 거쳐 올 1월 강서세무서장에 취임했다.
▲69년 ▲서울 ▲대광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38회 ▲서청주세무서 총무과장 ▲마포세무서 세원관리2과장 ▲서울청 조사2국2과 ▲국세청 재산세과 ▲부동산거래관리과 ▲서울청 조사1국 1과 1계장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북인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국 1과장 ▲국세청청장실 정책보좌관 ▲국세청 법인세과장 ▲대구청 조사1국장 ▲국세청 파견 ▲중부청 감사관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
▲68년 ▲경북 김천 ▲대구 성광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39회 ▲진주세무서 재산세과장 ▲재경부 세제실 ▲서울청 조사 3-1과 ▲서울청 조사 1-1과 ▲서울청 조사2-3 ▲국세청 혁신기획관실 1계장 ▲콜로라도대 국비유학 ▲창원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3과장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중부청 조사3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68년생 ▲경북 경주 ▲부산 동성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38회 ▲북대구서 총무과장 ▲서울청 재산2과2계장 ▲국무조정실 파견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 ▲종로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서울청 개인납세2과 소득계장 ▲서울청 조사4-1과 ▲종합부동산세T/F ▲서울청 조사4-1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 1계장 ▲김해세무서장 ▲미국유학 ▲서울지방국세청 신고분석 1과장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운영지원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사업자등록증이 있는 부양가족의 연간소득이 100만 원이 넘으면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연말정산에서 부양가족공제를 받기 위한 소득기준이 되는 연간소득금액 100만원은 총수입액이 아니라 소득총액에서 필요경비 등을 공제한 후의 금액을 말한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6일 연말정산 시 근로소득자들이 반드시 염두해야 할 주의사항을 간추린 ‘2018 연말정산 유의사항 10가지’를 발표했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근로자 연봉이 면세점 이하(4인가족 기준 3083만원)인 경우 4대보험 공제와 표준세액공제 만으로 결정세액이 없어 급여 때 차감된 소득세를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연봉이 많더라도 본인만 공제받을 수 있는 보장성보험료, 연금저축공제 등을 공제한 후 결정세액이 ‘0’이라면 영수증을 챙길 필요가 없다. 또한 부양가족이 사업자등록증이 있고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기본공제대상에 포함시키면 안 된다. 배우자가 다단계판매수당을 받았거나 학습지교사 등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에도 소득금액 100만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매출액이 적거나 지난해 사업을 개시해 소득금액 100만원이 안될 수 있는 경우는 예외다. 임금체불이나 부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25일 관내 물류업체, 관세사 등 관련 종사자 대상으로 ‘2018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6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인천세관은 FTA 활용 지원, 보세화물, 통관, 심사 등의 분야별로 나눠 관련법 개정내용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 라면·조제김 등 제조공정상 국산임이 확인되는 공산품 161개 품목의 원산지증명을 위해서는 수입신고필증·구매확인서·국내제조확인서 등 12가지 증빙서류가 필요했으나, 새해부터는 국내제조확인서만 제출하면 된다. 또한 관세청은 종합보세구역에서 반복적으로 생기는 재포장 보수작업을 건별 심사 방식에서 일정기간별 심사로 간소화하는 등 새로운 물동량 창출이 가능한 ‘국제물류센터’ 유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국제물류센터(GDC:Global Distribute Center)는 전자상거래 업체 물품을 대량으로 반입해 고객주문에 따라 재포장 후 국외반출하는 물류 사업체를 말한다. 아울러 학술연구용 물품을 수입할 때에는 관세감면 신청이 가능한 기관을 일부 연구중심병원에서 모든 연구중심병원으로 확대해 국내의 연구개발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