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글로벌 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최근 국내 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가산금리 등 대출금리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출금리 산정체계도 지속적으로 합리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에 위치한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최고금리 인하, 연체가산금리 인하 등을 통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은 완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가계부채 종합 대책 발표를 하루 앞두고 서민 금융 상담 현장을 점검하고자 센터를 찾았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홍식 금융감독원장이 동행했다. 관계 기관 장관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한 것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다. 김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지원내용을 잘 몰라 혜택을 못 받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연말까지 42개소로 확대하고 지자체가 운영 중인 금융복지상담센터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다수의 기관이 각각 운영하던 서민금융지원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창구를 일원화해 지난 2014년 설치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 기한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롯데·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두타면세점 등 주요 시내면세점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들 외에도 스위스 듀프리, 에스엠, 시티플러스 등 외국계 업체와 중견 면세점들도 참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공사가 기존 최소보장금액을 기준으로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에서 영업요율(매출액 대비 임대 수수료의 비율) 방식을 제시해 거의 모든 면세점 업계에서 관심이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사업권을 조기 반납한 한화갤러리아도 참석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공사는 기존 최소보장금액을 기준으로 사업자를 선정하던 것에서 기본임대료와 함께 매출과 연동해 임대료를 내는 최소영업요율(20.4%) 방식으로 변경했다.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유커(遊客, 중국인 관광객)가 급감하면서 면세점 영업 환경이 크게 악화된 것을 고려한 조치다. 업계에서는 대부분 공항 면세사업자들이 매출액의 40~50% 수준을 고정 임대료로 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으로 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법무법인 율촌은 국회 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와 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의장 윤세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주관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인터넷 전문은행 및 모바일 금융, 가상화폐 등 디지털 금융이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기술발전과 금융규제 상충 부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핀테크 산업 성장에 따른 관련 규제 방향과 이에 대한 금융회사·핀테크 업체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산업을 뜻한다. 인터넷 전문은행이나 모바일 금융, 가상화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수용 서강대 컴퓨터공학 교수가 '기술적 측면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를, 영국 로펌 애셔스트(Ashurst) 홍콩 사무소의 벤 해먼드(Ben Hammond) 영국·홍콩 변호사가 '영국의 핀테크 샌드박스'를 주제로 연설을 한다. 정유신 핀테크 지원센터장과 중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일석)은 23일 강요섭 관세행정관 등 4명을 ‘10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으뜸이상’은 서울세관이 지난 2008년 9월 첫 시행 이후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직원 사기를 진작시키고 성실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반행정 분야 강요섭 행정관은 부정부패 없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제8회 서울세관 청렴문화제'를 개최해 기관청렴도 제고에 기여하고, 전산감사 착안사항을 적극 발굴해 업무 처리 오류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정혜엉, 김혜영, 성기범 행정관 3명이 각각 통관, 심사, 조사감시 분야 으뜸이로 선정됐다. 통관 분야의 정혜엉 행정관은 보세판매장 ‘분야별 세부항목 사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해 면세점 관리지역 광역화에 따른 세관인력부족 문제를 극복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 분야 김혜영 행정관은 농산물 수입업체의 관행적 저가신고 행태를 제출자료 연계, 객관적 증거분석 기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차단함으로써 공정한 과세정의를 실현한 성과가 인정됐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오는 23일부터 성실업체에 대한 신속 통관 지원을 위해 ‘전자통관심사’ 대상 업체 및 물품의 범위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자통관심사 제도는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이하 AEO) 등 성실업체가 수입신고하는 위험도가 낮은 물품에 대해 세관직원의 관여없이 통관시스템에서 전자적으로 심사한 후 즉시 통관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앞으로는 모든 AEO 업체에 대해 전자통관심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대상물품도 대폭 확대한다. 현재까지는 AEO 업체 중 성실도 평가기준이 95점 이상인 수입업체만 전자통관심사를 이용할 수 있었다. 앞으로 성실도 평가기준을 폐지해 모든 AEO 업체가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대상 물품도 통관단계에서는 심사 실익이 적은 FTA 협정관세대상, 무환물품, 보세구역 도착전신고 물품 등에 대해서까지 전자통관심사를 허용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전체 AEO 업체로 전자통관심사 제도가 확대될 경우 이들의 수입 통관 시간이 대폭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란 관세청이 인정한 안전관리 공인업체에게 수출입통관 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철강 부원료, 가구 원자재 등 일부 품목에 남아 있는 ‘역경사 기본관세구조(역관세)'가 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역관세 현상으로 산업계가 납부한 세액이 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0일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일부 품목에 남아있는 역관세의 시정을 촉구했다고 22일 밝혔다. 역관세란 원재료의 관세율이 완제품의 관세율보다 높은 경우를 말한다. 관세율은 원료, 중간재, 완제품 등 가공단계별로 세율이 높아지는 경사관세(tariff escalation) 또는 균등관세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철강 부원료, 목재가구 원자재 등 일부 품목들은 그렇지 않다. 현재 역관세를 유지하고 있는 품목으로는 철강 부원료 14품목을 비롯해 목재가구 원자재 5품목, 반도체 원부재료 6품목, 항공기용 부분품 8품목, 선박용 부분품 5품목 등이 있다. 이들 5개 산업계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납부한 역관세는 총 6918억원에 달한다. 박명재 의원실에 따르면 역관세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수입 완제품에 관세가 붙지 않고 원료에만 붙을 경우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가격경쟁력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노인의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해 기준 연령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종구 바른정당 의원의 만 65세 이상 노인의 지하철 무임승차 질의에 대해 “노인연령 인상이나 러시아워(시간에만 일부 징수하는) 문제 등 검토하는 사항이 있다. (서울시와) 같이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는 포퓰리즘”이라며 “서울시 지하철 적자 2800억원 중 80%가 무임승차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외국의 경우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조정한 사례 등을 들며 "저소득층이 확인된 경우거나 70세 이상 등으로 무임 기준을 올리거나 러시아워 시간에는 반값이라도 받는 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부총리는 "재정 압박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서울시와 협의를 해보겠다"고 답했다. 김 부총리는 또 올해 세법개정안에서 과세표준 2000억원 이상인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율을 25%로 인상한 것과 관련해 “우리 경제가 당면한 저출산, 저성장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재정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농산물, 수산물에 이어 김치 등 전통식품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증명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20일부터 한국식품연구원이 발급하는 ‘전통식품 품질인증서’를 원산지확인서로 인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산지확인서는 수출물품의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 등을 생산하거나 공급하는 자가 수출자 등의 요청이 있는 경우 해당 재료 등의 원산지를 확인해 작성한 서류를 말한다. 이번에 인정되는 전통식품은 국산 원료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김치, 홍삼, 메주, 녹차 등 32개 품목이다. 최근 우리 전통식품은 국내외에서 건강식품으로서의 관심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식품에 대한 인식이 국제적으로 상승되고 있어 이 효과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 하지만 전통식품 대부분이 농산물 등을 가공해 생산하기 때문에 국산 원료사용 여부에 대한 원산지 입증이 까다로워 FTA를 활용하기가 매우 불편한 실정이라는 것이 관세청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김치에 대한 FT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국산 입증을 위해 배추, 무, 새우젓 등 각종 재료의 재배기록과 가공단계의 제조공정도 등 33여종의 서류를 구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기관 전수조사를 통해 인사비리를 근절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전수조사해서 공공기관 인사 문제를 보고 적절히 조치하겠다”며 이 같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부총리는 “일부 공공기관에서, 심지어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금융감독원 같은 기관에서도도 (인사비리가)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근절과 제도개편 대책을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인사 비리는 청년 취업이 심각한데 국민 위화감을 일으키는 아주 질 나쁜 문제”라며 “원스트라이크 아웃 방법을 확실히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기재부는 1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5년 간 인사 채용 실적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부총리의 이날 발언은 특별점검을 통해 비리가 드러난 공공기관에 대해 중징계 하겠다는 무관용 원칙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 부총리는 또 금감원이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상 공공기관 지정 요건을 충족함에도 지정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주무부처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상생교육센터에서 협력업체 42개사를 대상으로 ‘원산지(포괄)확인서 세관장확인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산지(포괄)확인서 세관장확인제도’란 세관장이 중소제조업체가 작성·발급한 포괄원산지확인서의 적정성을 확인해 신뢰성을 부여하는 제도다. 수출용 원재료·중간재 공급업체가 이 제도를 활용하면 인증수출자 획득 전에 원산지증명서의 정확성을 기할 수 있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는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분임별로 업체를 나눠 3명의 강사가 업체별 1:1컨설팅을 실시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인천세관은 지속적 교육과 1:1 개별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집·분석하고 업체 측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FTA를 활용해 수출판로를 개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19일 제승우 관세행정관을 ‘10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제 행정관은 검역 등 수입요건을 회피할 목적으로 비료를 밀수입한 업체를 적발해 국민 건강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부산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심사분야’에는 스마트기기의 품목분류 및 담배의 원산지를 허위 신고한 업체를 적발해 21억원의 세수를 증대한 김효은 행정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에는 고가의 물품을 해외 페이퍼컴퍼니로 수출한 후 수출된 물품을 다시 수입하는 방법으로 허위의 무역거래를 만들어 무역금융을 편취한 업체를 검거한 진성지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감시분야’에는 세관에 영업등록 없이 보세구역 내에서 컨테이너 수리영업을 한 업체(4곳)를 적발한 김경우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미래인재상’에는 부산세관 윤미림, 이정훈 행정관, 양산세관 진혜숙 행정관이 각각 선정됐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서울에 위치한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 이하 센터)’가 멸종위기 동식물 밀거래 차단을 위한 ‘국제 합동단속 프로젝트(Savannah)’를 수행해 총 23.4톤에 달하는 CITES종 밀거래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CITES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를 규제하기 위해 ‘1973년 체결한 국제 환경협정’으로 우리나라는 1993년도에 가입했다. 종별 세가지(부속서 1~3) 분류에 따라 각국의 교역을 규제하며 코뿔소, 코끼리, 용설난, 고릴라, 사자 등이 해당된다. WCO 아태지역 센터는 테러물품, 마약류, 유해물질 등의 국가 간 불법이동 방지 및 사회안전 수호를 위해 아태지역 세관 간 국제공조 강화를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됐다. 관세청은 2012년부터 우리나라에 센터를 유치해 한국, 중국, 일본, 홍콩에서 파견된 세관직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은 아프리카 등지에서 불법 포획·채취된 상아, 코뿔소 뿔 등 멸종위기 동식물의 국제 밀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아태지역 정보센터는 지난 6월 26일부터 2개월간 한·베트남 관세청과 공동 기획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태지역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면세점과 인천공항공사가 3차 임대료 조정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국회에서는 “롯데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인천공사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과 공사 실무진들은 지난 18일 오후 3시 공항 청사에서 임대료 조정과 관련한 3차 협상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협상에서도 지난 협상과 마찬가지로 임대료 구조 변경 방안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인천공사 측은 “결정권이 없다”며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인천공사 측은 롯데면세점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신라·신세계를 비롯해 중소면세점까지 줄줄이 임대료 인하 협상을 요구할 것이기 때문에 롯데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회 또한 롯데가 사드보복으로 매출액에 큰 타격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인천공사의 지원에 나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롯데면세점의 임대료 인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하며 “인천공항공사는 롯데의 요구를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올해 5월을 제외하고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의 매출액은 감소한 날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정부가 이달 중으로 재건축 비리 근절을 위해 건설사들을 상대로 시공권을 중도에 박탈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이 현금 살포 등으로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재건축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의견 교환을 거쳐 시공사 선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안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을 개정해 입찰 참가 제한뿐만 아니라 시공권 박탈까지 포함한 강력한 규제를 도입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입찰 참가 제한은 정비사업의 비리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다른 정비사업 입찰을 막는 것이며, 시공권 박탈은 이미 시공권자로 선정된 경우라도 시공권을 회수하는 보다 강력한 조치다. 국토부의 이같은 대책은 건설사들의 과열 경쟁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건설사들이 일감이 줄어들면서 재건축 사업 수주에 사활을 걸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여기에 처벌을 가할 조항이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금품살포·이사비 지원 등으로 논란이 된 강남권 재건축은 회사 인지도를 높일 수 있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임성만, 이하 ‘연수원’)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 세관직원 17명을 초청해 지식재산권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는 아·태지역 회원국은 바누아투, 캄보디아, 몽골, 태국, 스리랑카, 파푸아뉴기니, 몰디브, 부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인도 등 12개국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연수원은 2010년 6월 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Regional Training Center)로 지정된 이후 매년 개도국 세관직원을 초청해 관세행정현대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각 국의 지식재산권 제도 및 단속기법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에서 지식재산권 침해를 겪은 우리 수출기업으로부터 진품식별 요령 등 위조품 선별 기법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국의 지식재산권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조성해 지재권 침해로부터 한국 브랜드를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