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한-카자흐스탄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협상을 위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액션플랜에 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AEO란 관세청이 인정한 안전관리 공인업체에게 수출입통관 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AEO 기업은 MRA를 맺은 상대국 세관에서도 이와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AEO MRA 협상은 ▲액션플랜 서명 ▲합동심사 ▲운영절차 협의 ▲MRA 체결 ▲시범운영 후 발효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액션플랜 서명은 2015년 9월 한·카자흐스탄 관세청장 회의에서 AEO MRA 추진에 합의한 이후 2년 만에 이뤄졌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우리나라의 두 번째 수출대상국이지만,통관과정에서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높은 비관세장벽으로 인해 기업으로부터 AEO MRA 체결의 필요성이 꾸준히제기돼 왔다. AEO MRA가 체결되면국내 AEO기업은 카자흐스탄 세관 통관과정에서 검사율 축소, 우선 통관, 세관연락관을 통한 애로사항 해소 등 통관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약정이 체결되면 통관소요시간이 단축되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중앙관세분석소는 25일 경남지역 내 수출입업체와 관련기관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분석소 청사 1층에 ‘FTA 품목분류 컨설팅 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증명 업무와 원산지 결정기준을 위한 품목번호 확인 등 1:1 맞춤형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FTA 활용을 원하거나 품목분류에 관한 어려움이 있는사람은 누구나 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종명 중앙관세분석소장은 “이번 컨설팅센터 개설로 지역 내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분석소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이 25일 안산세관을 방문해 안산세관의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안산세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평세관 비즈니스센터와 통합한 안산세관은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김포시를 관할구역으로 한다. 안산세관을 통한 수출 통관액은 174억 달러(35만1675건), 수입 통관액은 26억 달러(6만7141건)이며, 총 관세 환급액은 2075억원이다. 이날 노 세관장은 “안산세관 관할지역에 수출입 중소기업이 많은 만큼, 중소기업에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마트 세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FTA 시대를 맞아 특혜 적용 물품의 신속 통관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 수출기업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 FTA를 잘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 들어서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의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6층, 15개동, 110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72㎡ 163가구와 84㎡ 942가구로 설계된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디지털라이프 기술이 적용돼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문열림 ▲세대간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인터넷을 이용한 가스밸브, 거실등, 난방제어 등이 가능한 10인치 터치스크린식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된다. 단지 주변의 교통환경은 KTX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하다.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 천안의 주요 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주요 도심 및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는 말망산 자락에 위치해 녹지 환경을 갖추고 있고, 단지 바로 옆으로 축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 밖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호수공원 등 대형 공원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등산이나 산책 등 여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국민들이 국제우편물 통관절차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웹툰 ‘우편통관 탐구생활’을 제작해 24일부터 매주 2회(월·목) 연재한다고 밝혔다. 우편통관 탐구생활은 ▲해외직구 우편물 통관 ▲간이세율 ▲짝퉁·모의총포 등 통관제한물품 ▲외국환 사전신고 등 통관관련 정보 20편으로 구성됐다. 우편통관 탐구생활은 관세청·인천공항우편세관 홈페이지, 관세청블로그, SNS,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관세사회 인천공항지부 홈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국제우편물 통관은 일반수입통관과는 달리 관련정보가 많지 않고, 통관에 어려움을 느끼는 국민들이 많아 쉽고 재밌게 통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웹툰을 제작했다”며 “이번 웹툰 연재로 해외직구 우편물의 통관애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불법·부정수입 물품의 국내 반입·유통을 철저히 통제하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6월 2일까지 6주간 ‘불법‧부정 수입물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품목은 유모차·분유 등 유아용품, 장난감·문구류 등 어린이용품, 건강보조 식품·의약품 등 효도용품, 기타 선물용품, 가전제품, 식품류 등 15개 품목이다. 관세청은 이들 품목을 대상으로 ▲품명을 위장해 밀수입하거나 규격 등을 속여 부정수입하는 행위 ▲저가신고를 통한 관세포탈 행위 ▲저가 수입물품을 국산으로 둔갑하는 원산지 세탁 행위 ▲유명 캐릭터 등을 위조한 지식재산권 침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 이같은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화물반입 및 수입통관 단계에서의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이력을 추적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관세청은 밀수입 또는 부정수입 물품의 단속과정에서 안전인증 기준에 미달하는 물품, 검역 받지 않은 불량식품,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급물품 등 국민 건강‧안전 침해물품의 국내 반입과 유통을 집중 점검한다. 특별단속기간 동안 적발된 유해성 물품은 국가기술표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유통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16일부터 22일까지 코스타리카 관세 당국자 3명을 초청해 관세행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코스타리카 관세 당국자들은 통관시스템 전산화 분야를 담당하는 총괄책임자들로서 한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중심으로 연수를 받았다. 관세청은 2012년부터 한국 전자통관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는 국가 중 3∼4개 개도국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관세행정 현대화 지원사업’을 실시해왔다. 관세행정 현대화 지원사업은 대상국의 관세법규, 관세행정절차, 통관시스템 등 관세업무 전반에 대한 마스터플랜 컨설팅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코스타리카를 비롯해 엘살바도르,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예정돼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현대화 지원 사업은 한국의 선진관세행정 전수 뿐 아니라 각 대륙별 거점국가를 중심으로 교류를 확대해, 전자통관시스템 해외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식품 자동판매기(자판기) 수가 6658개로 2008년 1만5623개 대비 57.4%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반면 서울시내 커피전문점 등 음료판매점은 2014년 기준 1만3933개로 2008년 5916개 대비 237% 증가했다. 이에 서울시는 24일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비가열 추출방식으로 만드는 콜드브루, 질소커피 등을 수거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비가열 추출방식 커피류는 실온에서 4∼5시간, 길게는 8시간 이상 추출하는 방식으로 제조해 위생 관리가 부실하면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길거리 등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 2386대를 점검한 결과 위생 관리가 미흡한 자판기 364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역은 ▲위생불량 86대 ▲신고번호 및 고장 시 연락처 미기재 54대 ▲점검표 미부착과 미기재 31대 ▲쓰레기통 미비치 13대 ▲무신고 및 변경신고 미이행 17대 ▲옥외 차양시설 미설치 등 4대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콜드브루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를 수직으로 오르는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 전망대까지는 총 500m, 계단은 2917개다. 롯데물산은 23일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스카이런)’을 개최했고 국내외 972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인 123층까지 계단으로 뛰어오르는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단체인 ISF(International Skyrunning Federation) 산하 VWC(Vertical World Circuit)가 주관하는 공식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로 경쟁부문(선수, 일반 개인, 단체) 비경쟁부문(소방관, 경찰관, 지자체 등)으로 나뉘어 열렸다. 선수끼리 경쟁한 엘리트 부문에서 호주 출신 마크 본(남) 선수와 수지 월샴(여) 선수가 각각 15분 44초 51, 18분 47초 23의 기록으로 남·여 1등을 차지했다. 경쟁부문 선수들에게는 1등부터 3등까지 남녀 총 6명에게 총 1만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 일반 개인 참가자 중 1~3등에게는 롯데백화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2017년 제54회 세무사 1차시험이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역에서 22일 동시에 치러졌다. 이번 1차시험은 원서접수 마감일(3월22일) 기준으로 약 1만680명이 지원했다. 오금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시험 난이도를취재한 결과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어려웠고, 특히 세법학개론과 회계학에서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아 시간이 다소 부족했다는 응답이 높았다. 한 학원 관계자는 “22일 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시험 난이도를 조사한 결과 세법학개론과 회계학에서 난이도가 다소 상승한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세무사 1차시험 접수자와 응시자 수(응시율)을 보면 ▲2012년 7842명 중 6691명(85.3%) ▲2013년 8350명 중 7218명(86.4%) ▲2014년 8588명 중 7240명(84.3%) ▲2015년 9684명 중 8435명(87.1%) ▲2016년 1만775명 중 9327명(86.6%) 등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번 1차시험 가답안은 22일 오후 5시부터 큐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시험 최종합격자는 5월 24일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22일 서울 송파구 오금중학교에서 제54회 세무사 1차시험 응시생들이 시험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22일 서울 송파구 오금중학교에서 제54회 세무사 1차시험 응시생들이 고사장을 확인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는 지난 19일 한국관세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및 건전한 병행수입 유통 구조 확립을 위한 롯데백화점 담당자 대상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위조품으로 발생 가능한 지식재산권 침해예방 및 건전한 병행수입 시장 조성을 위해 TIPA 특별회원사인 롯데백화점의 패션잡화 실무자 및 파트리더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지식재산권 이론(지식재산권 개론 및 병행수입과 관련된 지식재산권 사례 등) ▲수출입통관절차(관세법·무역실무 개론 및 통관절차 소개) ▲통관인증제도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 참가자 중 한명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반영 가능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병행수입과 지식재산권의 관계 및 개념을 확실히 다질 수 있었고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요 농수산물 생산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농수산물 정보공유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세청은 회의에서 최근 농수산물 밀수·부정무역 동향과 올해 관세청의 먹거리 단속 방향 등을 소개했고, AT 등 생산자단체는 품목별 시장동향, 업계 분위기, 우범 품목 등의 정보를 관세청과 공유했다. 이어 관세청과 생산자 단체는 농수산물 불법 수입 행위 근절을 위해서 서로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실무자간 정보교류 강화 등 실질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관세청은 농수산물 불법·부정무역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국내 농어가를 보호하고, 불량 수입 먹거리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2015년 5월부터 농수산물 생산자 단체와 정보공유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후 연 2회 협의체 회의를 개최함과 동시에 불법 먹거리에 대한 단속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1883억원 상당의 불법 수입 먹거리를 적발해 2014년 665억원 대비 약 283%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적발 유형은 검사·검역을 회피하는 부정수입, 품명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관세청장,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공무원 신규채용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지난 1월 16일부터 14주간 진행된 합숙교육을 통해 국가관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뿐만 아니라, 단체생활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을 길렀다. 이번 수료식은 기존 수료식과 달리 신세대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생, 가족 등 수료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분위기로 행사를 진행했다. 수료식에 앞서 천홍욱 관세청장은 ‘관세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에 관한 특강을 하고, 수료식에서 제복공무원으로서의 품위와 자세·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한 세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성만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은 교육생의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냈고, 교육생의 부모님, 배우자, 자녀 등 가족들의 영상메시지를 사전에 준비하여 수료식 중간에 교육생들에게 상영했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 틈틈이 연습한 난타, 댄스 공연을 가족들에게 선보였으며, 선배 직원인 인천세관 직원들은 밴드공연으로 신규교육을 마친 새내기 세관공무원들을 축하했다. 한편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21일 서울세관에서 대검찰청, 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국내외 마약단속기관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신종마약 단속정보교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신종 마약류 밀수동향과 적발사례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단속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종마약류는 기존 법망을 회피하기 위해 화학구조를 변형시킨 마약류로서, 미국·유럽·중국 등에서 오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고, 국내에서도 남용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신종마약류가 주로 국제우편, 특송화물을 통해 밀반입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해당 경로에 대한 마약류 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인터넷 불법거래에 대한 감시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이 협의회를 더욱 내실화하고, 마약류 범죄 예방 및 오남용 방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지난 10년 간 근로소득세를 내는 근로자의 1인당 실질임금이 평균 412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세근로자 923만명 전체를 합치면 감소액은 38조원에 이른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물가인상률은 24.6%(996만원)이지만 과세근로자의 인상된 평균 명목급여는 21%(857만원)로 실질임금이 139만원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여기에 임금인상액(857만원)에 대한 근로소득세·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료 인상분 273만원을 반영하면 실질임금 감소액은 총 412만원이라는 것이 연맹의 설명이다. 연맹 측은 “2015년 연말정산을 한 전체근로자 1733만명 중 결정세액이 있는 근로자 923만명을 뺀 810만명(47%)이 면세자”라며 “이들을 포함할 경우 전체 근로자의 실질임금 감소액 규모는 38조를 훨씬 넘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근로자의 실질임금이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에 대해 “실질임금이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10년간 1인당 건강보험료 87%, 근로소득세 75%, 국민연금 23%씩 각각 급격하게 인상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서민, 중상층계층의 실질임금감소는 민간소비 감소와 경제성장 저하로 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17~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6차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러시아 수역 어획쿼터에 관한 협상을 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원양어선은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명태·대구·꽁치·오징어 등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잡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정된 조업 쿼터는 총 3만6250t으로 지난해보다 250t 늘었다. 명태 2만500t, 꽁치 7500t, 대구 4000t, 오징어 3500t 등이다. 또 명태, 대구 조업선의 조업가능 기간을 2017년 12월 31일까지로 합의의사록에 명시해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다. 사용이 허용되는 선박위치 자동발신장치(VMS) 목록도 신형장비로 갱신해 우리 어업인들의 불편도 해결했다. 올해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 예정인 우리나라 어선은 명태조업선 3척, 대구조업선 2척, 꽁치조업선 14척, 오징어조업선 50척 등 4개 업종 69척이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우리나라의 러시아 극동지역 투자 부진 등으로 조업쿼터 및 입어료 협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양자 간 고위급 협의를 통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美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국가안보’를 외치며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윌버 로스 상무장관과 미 철강업계 최고경영자 및 철강노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수입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하는 내용의 행정각서에 서명했다. 1962년 제정된 무역확장법 232조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긴급 무역제재를 허용하는 법으로 2011년 철광석과 철강 반제품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것이 유일한 법 적용 사례다. 무역확장법 232조가 외국 철강업체들에게 치명적인 점은 다른 조항들과 다르게 미국산업이 외국 기업과의 경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입증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또 미국정부가 직접 국가안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제재를 건의할 수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제철소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며 ”2개월내에 조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철강은 미국 경제와 군대에 중요하다"며 "철강은 외국에 의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로스 상무장관 또한 “외국업체들의 덤핑을 방지하기 위한 다른 법안들은 (제재 이유가) 너무 협소하고 구멍이 뻥뻥 뚫려 있어 외국업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 A사는 바젤협약 대상 물품인 ‘폐배터리’를 협약 미가입국으로부터 수입해 환경부의 폐기물 수입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되자 마치 협약 가입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것처럼 원산지를 속여 폐배터리 22만톤, 3700억 원 상당을 부정수입 했다. # ‘폐유’는 환경부의 폐기물 수입허가가 없으면 수입이 불가능하다. B사는 폐기물 수입허가를 받지 않고 저품질의 폐유를 정제유인 것처럼 품명을 위장해 폐유 5975톤, 58억 원을 밀수입 했다. # 독성 가스인 ‘디메틸아민’을 수입하기 위해서는 수출국의 허가가 필요하다. C사는 수출허가를 취득할 수 없게 되자, ‘암모니아’로 허위 신고해 18톤, 1억7000만 원을 밀수입했다. 관세청은 지난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5주간 ‘환경유해물품 수출입’에 대한 특별단속을벌여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고발 및 통고처분 했다고 20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단속에서 5061억원 상당의 환경위해물품 수출입 52건을 적발했다. 이 중 장 모씨(남, 59세) 등 64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입건했고, 19명은 불구속 고발했으며 3명은 통고처분 했다. 관세법을 위반한 관세범은 두 가지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통고처분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