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 국산 신발을 제조·판매하는 A기업은 하루 평균 100켤레(평균 단가 40달러)를 이베이를 통해 외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발 특성상 사이즈 교환을 위해 반품요청이 종종 들어오는데 40달러짜리 신발을 국내로 반품하기 위해서는 재반입사유서, 송품장, 포장명세서를 세관에 방문해 제출해야 했다. 이에 따른 불편으로 A기업은 반품 물품을 국내로 재반입하지 않고 현지에서 싼 값에 재판매하거나 폐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관세청은 다음달 1일부터 전자상거래 수출(역직구) 물품이 해외에서 반품돼 국내로 반입되는 경우 서류제출을 생략하고 신속히 통관을 허용하는 ‘전자상거래 수출 반품에 대한 수입통관 간소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자상거래 수출은 중국의 사드보복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금액(1424만달러)과 건수(325만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1%, 23.4%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반품은 건별로 재수입 증빙서류를 일일이 첨부해 세관에 수입신고해야 해서 절차가 매우 복잡했다. 그 결과 소액 물품을 반품처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한·중·일 3국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 장관은 25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TEMM)가 끝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3국이 진행 중인 동북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 보고서를 발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리간제(李干杰, LI Ganjie) 중국 환경보호부장, 나카가와 마사하루(中川雅治, NAKAGAWA Masaharu) 일본 환경성대신을 비롯한 3국 정부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그동안 완전 공개에 합의하지 못했던 한·중·일 미세먼지 공동연구 결과를 향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공동 연구 내용의 일부가 공개되기는 했으나 전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회의는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조사사업은 지난 1995년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대기오염물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환경부 고위당국자는 “공동연구 결과는 양국 국장급 대기정책대화를 열어 거기서 발표하는 하는 걸로 준비하기로 합의됐다”며 “정책대화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잡힐 가능성이 높은데, 내년 4월 중국에서 한·중
▲75년 ▲충북제천 ▲성동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행시46회 ▲국세청 국제조사과 ▲통영세무서장 ▲중부청 법인신고분석과장 ▲용인세무서장
▲77년 ▲경북 안동 ▲포항고 ▲고려대 ▲행시46회 ▲상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서울청 조사2국 ▲국세청 법무심사국 ▲중부청 조사2과장
▲76년 ▲전북 고창 ▲전일고 ▲고려대 행정 ▲행시 46회 ▲동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인천세무서 조사과장 ▲구로세무서 총무과장 ▲미국유학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정책조정담당관실 정책5,4계장 ▲서울청 국제조사2과 3계장 ▲국세청 징세1계장 ▲북전주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2과장
▲78년생 ▲서울▲서울외고 ▲성균관대 ▲행시48회 ▲국세청 조사2과 ▲국세청 조사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서울청 조사4국 3과 ▲국세청 재산세국 종합부동산세과 ▲서울청 혁신계장 ▲아산세무서장
▲1965년생 ▲경북 풍기 ▲영주 중앙고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7급공채 ▲국세청 차장실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안양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2계장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개청 47주년을 맞아 본청 전 직원과 소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정부청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법과 원칙에 맞는 행정 구현과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신뢰받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개청기념일을 맞아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에서 ‘세관역사 전시회(부제:130여년전개항초기조선해관의추억)’도 개최했다. 본 전시회에서는 개항초기 조선해관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8가지 테마로 나눠 구성했다. 특히, 당시 조선해관은 오늘날의 세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개항장(인천, 원산, 부산)의 도시계획 수립, 안전항해를 위한 각종 표지물 설치 및 기상관측 등 개항과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하였던 사실을 사료를 통해 보여줘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1개월 동안 건설현장에 레미콘을 납품하는 전국 779개 생산공장에 대한 품질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토부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에 레미콘을 공급하는 모든 생산공장이며 국토교통부 본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5개 지방국토청,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국토부 산하기관 등 총 10개 기관에서 103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레미콘 생산공장에서 흙이 섞인 골재를 사용하거나 시멘트 양을 줄여서 납품하는 사례가 적발되는 등 부실공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일제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레미콘 생산공장이 흙이 섞인 불량골재를 사용하는지, 모래, 자갈 등 재료 혼합 비율이 적정한지, 서로 다른 강도의 레미콘을 섞어 공급하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반은 발주청의 직원, 건설현장 소속 품질관리기술자, 품질관리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 황성규 기술안전정책관은 “불량 레미콘 생산이 적발될 경우 생산업자는 고발조치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하는 등 후속조치도 취할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고려대가 올해 공인회계사(CPA)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제52회 CPA 최종합격자는 915명으로 결정됐고,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2차 시험 응시자 2898명 중 전 과목에서 모두 6할 이상 득점한 응시자들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52회 CPA 최종합격자발표 결과 고려대가 97명으로 2위인 연세대(78명)보다 19명 더 배출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고려대는 지난 2월 26일 치러진 1차시험에서도 180명 합격자를 배출해 올해 최다합격자를 배출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고려대 고시반 관계자는 지난 3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고려대 고시반 성과는 다른 학교와의 차별화 된 고시반 운영에 있다”며 “CPA 합격 시까지 계속 고시반 입실이 가능한 타 학교와는 달리 매 학기 시즌제를 도입해 고시반 내 경쟁을 강화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고려대의 약진배경을설명했다. 구체적인 대학별 합격자 수는 ▲고려대 97명 ▲연세대 78명 ▲성균관대 78명 ▲경희대 73명 ▲중앙대 70명 ▲한양대 65명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16억원 상당의 금괴를 속옷에 숨겨 국내로 수차례 밀반입하거나 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베트남 국적의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2명이 석방됐다. <조세금융신문 6월 16일자 기사 참조> 인천지법 형사13부(권성수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관세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9·여)씨와 B(30·여)씨 등 베트남 국적의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2명에게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4억여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4억원을, B씨에게 2억5000만원 추징을 각각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지난 4∼6월 베트남에서 500g∼1㎏짜리 소형 금괴 20개(시가 8억5000만원)를 속옷 안쪽에 숨겨 4차례 밀반입하다 적발돼 구속됐다. B씨 또한 지난 5∼6월 같은 수법으로 1㎏짜리 소형 금괴 15개(시가 7억5000만원)를 몰래 들여오다 적발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이들은 베트남 지인으로부터 금괴를 한국으로 운반해 수거책에게 넘겨주면 금괴 1㎏당 400달러를 준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국가의 관세부과권 등을 침해하는 반사회적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관세청장 등 차관급 공직자 1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여론이 악화된 가운데 이 총리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배려라는 분석이다. 이 총리는 김영문 관세청장 등 임명장을 수여한 뒤 공직자들이 국민에 담당하는 현안을 제대로 설명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인사는 ▲김영문 관세청장 ▲박춘섭 조달청장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라승용 농존진흥청장 ▲김재현 산림청장 ▲성윤모 특허청장 ▲왕정홍 감사원 사무총장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표철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오동호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조병제 외교부 국립외교원장 ▲배기동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장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 등 16명이다. 이 총리는 이날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환담회를 열어 “기관마다 오래된 숙제들이 있을 것"이라며 "오래 누적됐다는 건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뜻이겠지만, 완성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영원히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 유관기관(산하기관 포함)이 여전히 관세청 퇴직 고위공직자들의 '재취업장'이 되고 있다. 2016년 국정감사에서 관세청은 유관기관 낙하산 문제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지만 전혀 개선이 되지 않은 것이다. 24일 조세금융신문이 관세청 산하 유관기관 9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공공기관인 국제원산지정보원을 비롯해 관련 9개 유관업체 주요 임원 상당수가 관세청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 유관기관은 ▲국제원산지정보원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한국무역통계진흥원 ▲한국관세물류협회 ▲한국면세점협회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 ▲AEO진흥협회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 ▲한국관세사회 등이다. 지난해 10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관세청 유관기관이 퇴직 고위공직자들의 낙하산 기지로 운영되고 있다”며 관세청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관세청의 고위직원들이 퇴직 후 관련 비영리법인에 임원으로 취직하고, 그 업체에 관세청이 위탁사업과 연구용역을 몰아주는 것은 전형적인 관피아 행태”라며 “관련 비영리법인을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제한 대상에 추가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세금융신문이 관세청 산하 유관기관을 취재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을지연습 기간인 24일까지 전국 항만세관에서 운용중인 감시정 및 승무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훈련은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감시정 안전장비작동 점검 및 위기상황 별 행동절차 숙달과 승무 직원의 긴급대응 역량 강화위한 실제 훈련이다. 훈련내용은 소화·방수훈련, 좌초·충돌·침몰에 대비한 승선자 퇴선훈련,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인명구조훈련 등을 연계해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구명뗏목 작동법, 조난신호탄․소화기, 구조장비 사용법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대응 요령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청은 실제적인 감시정 안전훈련으로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23일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총기 및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의 적발능력 향상을 위한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스페인 차량테러 용의자들이 자살폭탄테러를 계획한 사실이 조사과정에서 추가로 밝혀지는 등 유럽발 테러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특송화물을 통한 테러물품의 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훈련은 특송화물을 가장해서 반입되는 총포 및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의 X-ray 검색을 통한 적발과정, 폭발물처리반(인천국제공항공사)에 의한 폭발물 처리과정 및 안보위해물품 발견 시 조치요령 등에 대한 현장교육 순으로 실시됐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 및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보위해물품의 반입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본부세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해 인천공항·항만을 통한 총기 및 폭발물 등 테러물품의 반입 차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