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백내장 실비 보험금, 비양심 의료기관만 배불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조사한 2018년 주요 수술 통계를 살펴보면, 백내장 수술이 59만 2,191건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진행한 수술로 뽑혔다. 이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 사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라 노안뿐만 아니라 백내장 환자 또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안과 수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백내장은 무엇일까? 사람의 눈 안에는 초점을 조절하는 수정체가 있는데, 이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는 것을 백내장이라고 불린다. 백내장은 흔히 장년층 사이에서 발생하는데, 이 시기에 함께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노안이다. 노화로 인한 수정체 조절의 기능이 떨어져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것이다. 노안의 경우 돋보기 등을 통한 시력 개선이 가능하다. 반면 백내장의 경우 초기 증상에는 안약 등을 사용하여 증상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시력 개선의 방법이 될 수 없으며, 증상을 방치할 경우 녹내장 등의 합병증은 물론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증상의 경중도 와 상관없이 무분별한 수술의 진행은 더 큰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최근 금융
-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 원장
- 2020-04-20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