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호기심에 새긴 문신, 후회만 말고 꼼꼼히 따져 제거하세요
한낮에는 반소매 옷만 걸쳐도 될 정도로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피부 노출이 늘어날수록 피부과는 바빠지는데, 최근에는 문신제거 진료 접수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문신 업계에서는 국내 문신 시술을 받은 인구가 100만명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이 문신을 새긴 사례가 노출되면서 최근에는 문신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됐다. 과거에는 문신을 불법적인 존재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았지만, 현재는 개성을 표현하는 주요 수단이나 패션의 일부가 된 것이다. 문신이 문제가 되는 상황은 개성이 중시되는 직종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다. 새로운 트렌드에 이끌려 나만의 개성을 담아보고자, 혹은 호기심에 새긴 문신이 의도와 달리 작용하는 사례는 일상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거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문신에 대해 여전히 남아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체감할 수 있다. 실제로 취업포털 커리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약 60%는 문신을 새긴 동료를 부정적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사담당자의 경우 67.4%가 입사지원자의 문신은 탈락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외
- 이원신 웰스피부과 원장
- 2020-04-23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