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10대부터 어깨 건강 소홀하면 안 되는 이유
(제일정형외과병원 조남수 원장) 연간 어깨 질환자가 200만인 시대다. 이는 한 해 동안 어깨 통증으로 병, 의원을 찾는 환자 수다. 그런데 중노년층의 환자가 대부분이었던 과거에 비해 요즘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양상을 띤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어깨 질환을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퇴행성 정도로 여기면서 시기를 놓친다. 어깨질환은 생각보다 다양하며 특정한 생활 패턴을 바탕으로 연령대별로 두드러지는 질환이 조금씩 다르다. 때문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 없도록 다음과 같은 질환을 미리 예방하자. PC나 스마트 기기 사용이 많은 10대에게 두드러진 어깨 질환은 바로 ‘스마트폰 어깨 증후군’이다. 10대 환자의 대부분은 어깨 상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오랜 시간 나쁜 자세로 스마트폰 사용을 하면 날개뼈 주변 근육이 뭉치고 경직되어 ‘근막 통증 증후군’이 유발되는데 이는 근육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뒷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곳이 딱딱하게 굳고 결린 상태가 지속된다면 통증이 심해지고 극심한 피곤함과 무기력감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만성화가 되지 않도록 생활습관 개선과 관리 필요한 질
- 제일정형외과병원 조남수 원장
- 2020-02-28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