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30일 학교 급식실에서 일할 조리실무사 392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 채용은 학교 급식실 인력 부족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새 학기 학교 급식 현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과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고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31일 오전 9시부터 2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nosainsa1@sen.go.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1일부터 서울 시내 공립 각급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3개월의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일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시스템(senwroker.sen.go.kr) 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와 관련, 양쪽 날개와 엔진은 손상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피해자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9일 국토부에 따르면 사고 직후 현지에 급파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가 이날 오전 5시55분부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 항공기 양측 날개와 엔진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원인이 엔진 등의 기체 문제가 아니라는 뜻으로, 목격자들의 발언에서 언급된 선반 속 정체불명의 물체가 발화지점으로 계속해서 지목되는 모습이다. 국토부는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 대응을 위해 세종청사에 중앙사고수습본부, 김해공항에 지역사고수습본부을 구성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또 탑승객과 승무원 총 176명(탑승객 169명·승무원ㆍ정비사 7명) 모두 비상 탈출에 성공했고, 이 중 110명은 자택으로 귀가했고, 65명은 호텔에 투숙 중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1명은 사고에 따른 경상자 3명 중 1명으로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국토부는 승객 보상과 관련해 에어부산이 삼성화재에 기체 및 승객 보험에 가입했고, 승객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법원이 고시텔로 위장 전입하는 수법으로 주거 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을 임대받은 일당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4단독 정재욱 부장판사는 사기 및 공공주택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 등 9명에게 징역 6월 및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50대 B씨에게 벌금 60만원을 선고했다. 정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은 실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적법한 입주신청자의 기회를 빼앗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들 모두 범행을 자백하는 점, 피고인들이 확정적 고의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 점, 대부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며 "B씨의 경우 공공임대주택을 전대 받기 위한 절차를 취하지는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22년 3월 수원시 소재 한 고시텔로 전입신고를 한 뒤 담당 공무원에게 마치 고시텔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 취약계층인 것처럼 기재된 허위 내용의 '거주확인서', '임대주택 입주 신청서' 등을 제출해 취
▲ 고인 : 송인하(향년 79세) 씨 ▲ 별세 : 2025년 1월 28일 오후 11시30분 ▲ 빈소 : 대전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VIP3호실 ▲ 발인 : 2025년 2월1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42-825-949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장인영(향년 96세) 씨 ▲ 별세 : 2025년 1월 28일 오전 9시 ▲ 빈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4호실 ▲ 발인 : 2025년 1월 31일 오전 10시30분 ▲ 전화 : 02-2072-201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1주일 간 300개가 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승리가 계속 쌓여간다'는 제목으로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주일간의 성과 보도자료에서 "현대 역사상 가장 중요한 1주일이었으며, 지난 4년간의 재앙을 뒤로하고 강력하고 신속함에 방점이 찍힌 행동으로 방향을 바로잡았다"고 자평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단 1주일 만에 300개가 넘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1조 달러(약 1천437조5천억원)가 넘는 투자를 확보했으며, 불법 국경 횡단 건수가 급감하는 것을 감독하고, 강간범과 범죄조직원, 테러 용의자인 불법 이민 범죄자를 추방하며 정부에 상식을 회복시켰다"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단 1주일 만에 대부분의 대통령이 임기 동안 하는 일보다 더 많은 일을 해냈다"면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백악관은 국토 안보, 에너지 활성화, 투자 유치, 미국 우선주의 외교 정책 등 소주제별로 트럼프 대통령의 구체적인 성과와 해당 성과 관련한 언론 보도 내용을 나열했다. 특히 투자 유치 분야에서 민
◇일시 : 2025년 1월 27일 ▲ 유산정책국장 이은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대표 장학사업인 '희망장학금' 수혜자로 구성된 롯데장학생자치회 'LOPE'(로프)의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27일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LOPE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롯데(Lotte)와 희망(Hope)의 합성어인 LOPE의 회원은 650여명인데,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우수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하는 특성화고 180개교를 선정해 27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산업별 맞춤형 특화교육을 강화했다. 먼저 지역특화학교를 기존 5개교에서 10개교로 늘린다. 지역특화학교에서 진행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특화교육은 지역주력산업 연계형과 일·학습병행 연계형의 투 트랙으로 진행된다. 또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등 첨단 유망분야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신기술 중점지원학교를 기존 20개교에서 25개교로 확대해 지원한다. 참여학교는 작년 계속 지원 평가와 올해 신규 참여학교 공모를 통해 확정된다.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는 다음 달 14일까지 중소기업인력지원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개인 트랙'은 로컬크리에이터 조건을 만족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을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협업 트랙'의 경우 로컬크리에이터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 대표사가 돼 2개 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협업 트랙 사업화 자금은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최대 1억원),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최대 5억원),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최대 3억원)에 연계 지원해 최대 9억원의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1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누리집 또는 소상공인24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1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소상공인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참여대학과 'K-수출전사 아카데미' 운영기관을 각각 모집한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맞춤형 교육, 인턴십·현장실습 등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10개 대학을 선정해 운영한다. K-수출전사 아카데미는 해외 현지 이해도가 높은 외국인 유학생을 중소기업 수출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무역실무 등 수출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수출 중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1개 운영기관을 선정해 주요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 공고는 오는 31일부터 중기부 누리집과 중진공 누리집, 외국인 유학생 전용 취업매칭 플랫폼 K-WORK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중기부는 유학생 채용을 위한 전문인력 비자(E-7-1) 고용추천, 외국인 유학생 외에 비전문인력(E-9)을 숙련기능인력(E-7-4)으로 전환하는 비자 추천에 대한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항공은 26일 에어버스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 A350-900 1·2호기를 오는 27일 일본 노선에 처음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1호기(HL8598)는 인천∼오사카 노선에 투입한다. 첫 운항은 27일 오전 인천에서 출발하는 KE723편으로, 이 노선에 매일 두 차례 투입할 계획이다. 2호기(HL8597)는 같은 날 오후 인천발 후쿠오카행 KE789편으로 처음 운항한다. 매일 이 노선 왕복 일정을 한 차례 소화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A350-900은 올해 하계 시즌이 시작하는 3월 30일부터는 대만 타이베이, 올해 하반기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이탈리아 로마 등 국제선 중장거리 노선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A350-900은 에어버스의 장거리용 광동체(통로 2개 이상) 항공기로, 동체 길이가 66.89m, 높이가 17.05m로 동급 기종 대비 넓고 천장이 높다. 기내 공기는 헤파 필터를 통해 2∼3분 주기로 외부 공기로 교체된다. 습도를 기존 중대형 여객기 대비 5% 높이고, 기내 기압은 최대 6천피트(약 1.8㎞) 상공 수준을 초과하지 않게 조절돼 쾌적감을 끌어올렸다. 최대 운항 거리는 1만 2천㎞ 이상으로 유럽의
◇일시 : 2025년 1월 25일 ◇ 실장급 승진 ▲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박정주 ◇ 실장급 전보 ▲ 정부청사관리본부장 김기영 ◇ 과장급 전보 등 ▲ 지진방재정책과장 이치선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장 김필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토론 세션 '2025 세계 경제 전망'에 참석해 세계 물가가 적절히 통제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각국의 정책 입안자들이 경기침체를 유발하지 않고 물가 상승을 제어하는데 놀라운 진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억제 노력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을 '알라딘의 요술램프'에 나오는 마법의 거인 '지니'에 빗대기도 했다. 그는 "지니의 머리와 대부분의 몸은 램프 안으로 들어갔지만 다리가 램프 밖에 걸쳐진 상태"라며 "우리는 지니를 완전히 램프 안으로 밀어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유럽 경제에 관한 전망이 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자국 우선주의 경제정책을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유럽 경제에 끼칠 영향을 진단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과 보호주의 정책으로 유럽 경제는 위협을 받는 게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
◇ 일시 : 2025년 1월 24일 ◇ 과장급 전보 ▲ 지도교섭과장 김태경 ▲ 어촌어항과장 지정훈 ▲ 항만연안재생과장 김광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월 24일 ▲ 한국학도서관장 심재우 ▲ 정보운영관리실장 최형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신격호 롯데 마음온도 37도' 사업을 통해 올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개인 가정에 총 3억원 상당의 난방설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 품목은 콘덴싱 보일러와 전기매트, 전기 온풍기 등이다. 재단은 2017년부터 지원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총 2천152곳의 복지시설과 개인 가정 956곳에 난방비 또는 난방설비를 지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임영만(전 경북대학교 부속병원 감사·향년 93세)씨 ▲ 별세 : 2025년 1월 22일 오후 12시34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 발인 : 2025년 1월 25일 오전 7시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월 23일 ▲ 기획조정실장 민병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인공지능(AI) 분야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2025년 스타트업 AI기술인력 양성사업'(이어드림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어드림스쿨은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미취업 청년을 AI 분야 실무인력으로 양성해 취·창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로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대면 과정은 50명, 대면 과정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과정은 150명을 각각 선발한다. 학력·전공과 관계 없이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3월 중순부터 약 9개월간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AI 전문대학이 운영하는 심화 교육 과정을 벤치마킹하고, AI 전문대학 교수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관련 협회나 단체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채용 수요를 사전에 발굴해 교육생과 매칭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 인턴십을 제공해 정규직 채용까지 연계하는 '채용 사전 매칭형 트랙'도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