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NH농협의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의 사장님 보고서 기능이 10월 업데이트 된다. NH소상공인파트너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로움아이티 관계자는 “사업을 하면서 가장 알고 싶은 정보는 무엇인지, 어떤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지 등 주변 사장님과의 인터뷰로 실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장님 보고서 기능, 실제 소상공인에게 어떤 점이 도움될까? ▶우리동네 상권 분석 예를 들어 강남역 카페 사장님은 NH소상공인파트너를 통해 궁금했던 역 주변 카페 매장 수를 파악할 수 있고, 동일 업종의 월 평균 매출은 어느 정도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어 주변 매장과 매출을 비교하여 사업장의 경영 상황을 보다 실질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사장님 매장 주변에 하루 평균 오가는 인구 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요일과 시간대별로 구분되어 어느 요일과 시간대에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지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정보를 활용하면 유동인구가 가장 높은 요일과 시간대를 공략하여 매출 상승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1일 1습관 사장님 아침보고서 사용자 편의를 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머지 포인트 ‘먹튀 논란’을 두고 당국 책임론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불업체에 대한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 정은보 금감원장은 금감원 수석부원장, 전략감독‧중소서민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 등과 함께 머지포인트 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 머지포인트는 머지플러스가 운영하는 할인 애플리케이션이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머지포인트 20%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인기를 끌었다. 예를들어 현금으로 8000원을 결제할 경우 머지머니 1만원이 충전되는 식이다. 머지머니는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달 기준 파리바게뜨, 빕스, 이디야,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200여개 제휴 브랜드의 전국 7만여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머지포인트를 두고 먹튀 논란이 일기 시작한 건 금융당국이 머지플러스의 ‘전자금융업 미등록 영업’을 지적하면서다. 머지플러스는 그간 머지포인트를 ‘상품권 발행업’이라고 주장하며 사업을 영위해 왔으나, 현행법상 선불전자지급수단 등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 전자금융업 사업자로 등록해야 한다. 금감원이 머지플러스 대상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한전선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14일 오전 9시 29분 기준 대한전선은 전일대비 1.41% 오른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대한전선 공매도는 28만3857주, 거래대금은 8억 3078만원이다. 대한전선을 인수한 호반건설이 서울신문 2대주주인 우리사주조합에 조합이 보유한 지분을 전량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호반건설은 서울신문 편집권 독립 보장, 2022년 임금 10% 인상 및 점진적 중앙일간지 수준 보장, 복지제도(초·중·고·대 자녀학자금과 휴양시설) 호반그룹 수준 개선 , 인사 차별과 인위적 구조조정 일절 금함, 매년 25억원 투자해 디지털 인프라와 해외지사·특파원 확대, 기자 충원과 재교육, 취재환경 개선, 매년 20억 홍보비 집행 △서울신문사 차입금(1200억원) 조기 상환 노력 등을 확약 사항으로 걸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풍제약·신풍제약우 주가가 소폭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일대비 1.25% 하락한 6만 3400원에, 신풍제약우는 1.42% 떨어진 8만 3300원에 장을 열었다.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의 임상 3상 도전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복합제)) 국내 2상 임상시험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후속 임상의 식약처 임상시험계획서 승인 신청(IND)을 7월 초에 완료하고 대규모 임상으로 확대한다. 앞서 신풍제약이 지난 5일 발표한 ‘피라맥스’의 국내임상 2상 시험의 톱라인(Top line) 분석결과에 따르면 유효성평가에서 일차평가변수로 설정된 RT-PCR 진단키트기반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으로 전환된 환자비율(음전율)에서 피라맥스군(52명)과 대조군(58명)간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국내 2상에서 피라맥스 바이러스억제효과에 대한 근거와 전반적인 임상지표의 개선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키네마스터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13일 기준 키네마스터는 전일대비 14.39% 오른 3만 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일 키네마스터는 자사주 48만 7515주를 매각했다. 거래대금은 110억 원으로 주당 매각 단가는 2만 2515원이다. 한편, 키네마스터는 지난 2002년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사업목적으로 설립됐다. 주요 제품은 크게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과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비디아이 주가가 강세다. 13일 기준 비디아이는 17.12% 오른 3625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디아이가 소액주주들과 공개채팅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시행한 이번 화상회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영향과 전국에 소재한 소액주주들의 참석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비디아이는 “삼천포화력발전과 관련한 소송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디아이는 신재생에너지사업에서 오는 11월 ‘감포풍력발전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기존 수주한 사업들을 계획대로 진행한다.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기업들과 업무 제휴를 확대해 신규 사업 수주에도 활발히 참여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액토즈소프트 주가가 급등했다. 13일 기준 액토즈소프트는 18.4% 오른 1만 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종목은 게임 관련 주로 언급된 바 있다. 13일 허은아 의원이 셧다운제 폐지 온라인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축사에서 “영어학습 때 게임이 도움 됐다”며 “일률적인 잣대를 들어내야 한다”고 셧다운제 폐지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업계 속사정을 들어보면 셧다운제 폐지를 마냥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현행 셧다운제는 강제적, 선택적 셧다운제로 이원화돼 있다. 강제적 셧다운제가 없어지는 대신 선택적 셧다운제가 또 다른 규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선택적 셧다운제는 게임시간 선택제로도 불린다. 부모가 자녀의 게임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기업이 갖추도록 하는 제도다. 선택적 셧다운제 대상 업체가 늘어나거나 또 다른 시스템을 갖춰야 하는 등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논의가 전개될지가 업계 입장에서 관건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시너지이노베이션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13일 기준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전일대비 23.2% 상승한 63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종목의 주가 상승은 시너지이노베이션은 뉴로바이오젠의 대주주에 이름을 올라감에 따른것으로 보여진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들 이동한씨가 지난해부터 바이오 스타트업 회사인 뉴로바이오젠의 사외이사가 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9%, 이 지사는 26.9%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1.5%포인트, 이 지사는 전주보다 3.4%포인트 동반 하락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전주보다 5.9%포인트 상승한 18.1%를 기록했다. 이에 이 지사와의 격차를 지난주 18.1%포인트에서 8.8%포인트로 좁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디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13일 기준 코디는 전일대비 29.83% 오른 27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종목은 화장품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2분기 말 기준으로 가장 지분율이 큰 기업은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맥스라고 밝혔다. 지분율이 10% 이상인 기업 4곳 중 1곳은 유통·여행·소비 관련 주식일 정도로 국민연금은 경기회복 수혜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모습이다. 코디는 지난1999년 2월 설립돼 색조화장품 OEM/ODM과 LCD Probe Unit, 화장품 용기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코스메틱사업부에서는 색조화장품 OEM/ODM 및 판매업, 용기사업부에서는 화장품 용기 제조업, 디바이스솔루션사업부에서는 검사장치(Probe Unit)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한유화 주가가 급등했다. 13일 오후 3시 8분 기준 대한유화는 전일대비 8.77% 오른 24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2차전지 소재 관련주로 언급됐다. LG화학·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관련 업체들은 지난 8일 열린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대회'에서 오는 2030년까지 총 40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언급했다. 대한유화는 석유화학 부문과 자회사의 산업용 가스 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가스 부문건식 세라믹 하이브리드 분리막용 PP 파워 그레이드를 개발했다. 석유화학 부문인 온산공장에서는 에틸렌과 프로필렌, MC4, BTX, EO/EG 등의 기초유분 및 모노머를 생산·판매하고있다. 울산공장에서는 에틸렌, 프로필렌을 원료로 해 PP, HDPE 등의 폴리머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