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르문학 출판 및 전자책 출판업체인 디앤씨미디어[263720]는 9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20.53% 오른 3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디앤씨미디어의 2023년 매출액은 604억으로 전년대비 -1.4%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5억으로 전년대비 -40.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8%,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디앤씨미디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6억원(-7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9%를 기록했다. 디앤씨미디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8억원, 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디앤씨미디어 법인세 납부 추이
전자부품 제조 및 유통업체인 경인전자[009140]는 9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3.18% 오른 2만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66.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경인전자는 2023년 매출액 211억원과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100.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8%, 상위 14%에 해당된다. [그래프]경인전자 연간 실적 추이 경인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7억원(-5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경인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경인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건설이 지난 1분기 안전보건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포상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상 행사는 전사적 안전점검 실시 및 기동반 운영 등 높은 수준의 현장 관리활동을 전개하는 과정 중 현장 구성원들의 능동적 안전보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DL건설은 현재 운영 중인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이천 군량리 물류센터 ▲안성구리12공구 등 주택·일반건축·토목 분야 전 현장을 대상으로 위험 예지 안전등급을 부여했다. 외부 안전점검 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달성한 현장에는 'G(Green) 등급'이 부여되고, 올 1분기부터 최초로 G 등급을 달성한 현장을 대상으로 포상을 했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e편한세상 시티 청라 ▲부천 피치피에프브이 데이터센터 ▲인천 도화 물류센터 ▲부산에코델타3-2공구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조성공사 등 총 7개 현장은 G등급을 받았다. DL건설 관계자는 "2021년부터 현장별 위험 예지 안전등급을 부여하며 전사적 안전관리활동을 전개 중"이라며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건설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멤버'를 활용해 건설을 주제로 한 시를 창작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AI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AI 사용을 확대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달 중 신청을 받아 우수 작품을 선정한 뒤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1분기 30대가 서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주택 등 비아파트를 가장 많이 매입한 연령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서울 연령대별 비아파트 매수 비중의 전년 동기대비 증감률을 보면 30대 매수 비중이 4.1%포인트(p)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50대가 3%p, 60대가 2.6%p로 뒤를 이었다. 이는 우리은행이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재가공해 소유권 이전등기 기준으로 2022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서울 연령대별 비아파트 매입비중 추이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1분기를 기점으로 30-60대 서울 비아파트 매입 비중은 2024년 1분기까지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30대 매입 비중이 늘어난 이유는 올해 수도권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타며 역전세 우려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높은 아파트 매입가와 대출 이자에 부담을 느끼면서 30대 수요자들이 저리 정책대출(신생아특례대출)이 가능한 비아파트 매수에 나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1분기 서울 비아파트 30대 매수 비중(18.9%)이 40대 매수 비중(18.4%)을 역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신생아 특례 저리대출 영향이 작용
합성피혁 및 합성수지 전문 제조업체인 덕성[004830]은 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3.73% 오른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덕성은 2023년 매출액 1079억원과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0%, 영업이익은 -3.0%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덕성 연간 실적 추이 덕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22년 13억원보다 -1억원(-7.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덕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8억원, 13억원, 1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덕성 법인세 납부 추이
임상시험 대행기관인 드림씨아이에스[223250]는 9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21.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7.27% 오른 4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2023년 매출액은 478억으로 전년대비 23.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6억으로 전년대비 -72.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8%, 하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드림씨아이에스 연간 실적 추이 드림씨아이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1억원(-16.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4%를 기록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6억원, 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드림씨아이에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최근 양산사송 A-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를 준공하고 5월까지 입주가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 376번지 일원에 들어서 이 단지는 항공모함을 닮은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한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동에 전용 29㎡(A‧A1) 363가구 37㎡(A‧A1‧B) 367가구 46㎡(A) 366가구 49㎡(A) 60가구 등 총 1156가구 규모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회사는 지금까지 공공아파트를 포함 약 6만6000가구의 주거시설을 준공했거나 시공 중이다”며 “향후에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거 안정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균형 발전과 사회구조개혁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저출생 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서 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2년간 정부의 국정운영 및 향후 3년간 국정운영계획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대응기획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록 해서 교육, 노동, 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하고 단순한 복지정책 차원을 넘어 국가 아젠다가 되도록 하겠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에 국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코로나19 피해 회복 방안과 관련해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매출 감소와 고금리 부담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며 “정책자금 확대와 금리부담 완화를 포함해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임기 내에 기초연금 지급 수준을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며 “천만 어르신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삶도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물가와 관련해서는 “저는 현장의 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국적인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오름세가 강원지역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인접 지역에 비해 다소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왔던 강원도 원주시 역시 최근 국민평형 분양가가 크게 오르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선 ‘지금의 분양가가 가장 싸다’라는 인식이 더욱 고착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인접 지역인 강릉시, 춘천시 등 개별단지와 비교해본다면 단번에 알 수 있다. 국민평형, 20층 이상,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분양가로 계산했을 시 강릉시의 I아파트(23년 10월 분양)는 6억370만원, 같은 해 12월 춘천시의 S아파트(23년 12월 분양)는 6억4760만원에 이를 정도로 강릉시와 춘천시는 이미 분양가 6억원 시대에 접어든 상태다. 원주시 역시 지난해 공급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의 경우 4억7830만원이었지만, P아파트(24년 4월 분양)는 5억680만원으로 3개월새 약 3000만원이 상승했을 정도다. 인접 지역에 비하면 여전히 원주시의 분양가는 강원지역 내에선 합리적인 수준이긴 하지만, 지역 수요자 입장에서는 내 집 마련 진입 장벽이 더 높아진 상황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 최근 시멘트와 골재,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