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네오위즈는 SK하이닉스와 글로벌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SK하이닉스의 글로벌 판매 인프라를 활용, 네오위즈의 액션 게임 'P의 거짓'과 SK하이닉스의 '플래티넘 P41' 등 주력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제품에 대한 국내외 마케팅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가 내년 선보일 제품에 인공지능(AI)을 선제적으로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내년 초 출시하는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를 세계 최초 'AI 스마트폰'으로 규정하고, 단말기 안에서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기기가 수집한 정보를 클라우드로 전송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처리 속도가 빠르고,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중앙 서버를 통하지 않으므로 보안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대비 우위를 가진다. 고성능 연산 능력이 필요해 '스마트폰의 두뇌'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역량이 중요한데, 인공지능 처리 역량을 강조한 칩들이 최근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초 공개한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 2400'의 경우 전작 대비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이 1.7배, 인공지능 성능이 14.7배 개선됐다. 퀄컴이 선보인 '스냅드래곤8 3세대'도 생성 인공지능 구동을 위해 설계를 변경했으며, 신경망처리장치(NPU) 처리 성능을 2세대와 비교했을 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는 지난 2일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 ‘와이퍼스’와 함께 을지로 일대에서 ‘에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에코 플로깅’은 올해로 두 번째로 BAT로스만스의 핵심 ESG 활동 중 하나다. 와이퍼스(Wiperth) 황승용 대표가 ‘친환경을 위장한 분리배출’을 주제로 일상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을지로 3가, 종각 젊음의 거리, 명동, 남대문 시장 등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양은 약 84kg에 달했다.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는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쾌적한 을지로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ESG 경영 선두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SK디앤디는 자사 홈페이지와 에피소드 브랜드 홈페이지 등에 대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ISMS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으로 평가된다. ISMS를 받은 기업은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정보보호 관련 의식이 높다는 의미다. SK디앤디는 정보보호위원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정보보호 실천 수칙 10계명'을 지정해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강화하는 등 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아일랜드 기업진흥청과 공동으로 '한·아일랜드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한·아일랜드 수교 4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아일랜드 투자 환경 및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발표와 함께 국내 기업과 아일랜드 기업 간 일대일 상담이 진행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지난 8월 30일 일본 규슈대학교의 조나단 초이 문화관에서 “일본, GBA(광둥, 홍콩, 마카오), 베트남을 위한 기업‧스타트업 제휴”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진행되었다. 본 강연회는 규슈대학, 홍콩중화총상회, 광동 홍콩 기업가연맹, 홍콩베트남상공회의소의 다양한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였다. 환영인사는 규슈 경제포럼, 규슈일본홍콩협회의 회장인 이시하라 진이 해주었고, 규슈 대학 총장인 이시바시 타츠로가 개회 인사를 하였다. 행사의 주된 핵심은 규슈대학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만들어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의 기업과 스타트업들의 글로벌적인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일본과 베트남, 그리고 중국 각 분야의 중요 인사들이 많이 모여 각자의 역할을 설명하였고 MOU 등이 진행되었다. 아시아의 국가들은 상호 문화적인 교류를 통한 이해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그러한 이해가 바탕이 되었을 때 불필요한 정치적인 목적을 가진 비방 등을 우리는 현명하게 걸러낼 수 있고, 무분별한 선동에 휘둘리지 않으며 상호 존중에 입각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정치적으로 첨예한 북동아시아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본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을 다음 달 30일까지 접수한다. 29일 중기부와 중앙회에 따르면 포상 분야는 ▲ 모범중소기업인 ▲ 모범근로자 ▲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 지원 우수단체 등 4개로 심사를 거쳐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중기중앙회 포상 전담팀이나 전국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제출하면 된다. 중기부와 중앙회는 여성경제인협회, 한국벤처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등 주요 중소기업 단체에서 추천도 받을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기능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2024학년도 직업훈련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전국 37개 캠퍼스, 204개 학과에서 전문기술과정 3천430명(고교 위탁 360명 포함), 하이테크 과정 2천30명 등 총 5천460명을 선발한다. 훈련 분야는 정보통신, 반도체, 전기, 산업 설비 등부터 신산업까지 다양하며, 수업료나 교재비 등 훈련을 받는 데 드는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지원한다. 폴리텍은 최근 3년간 전문기술 과정 수료생들의 취업률은 71.1%로, 신소재(82.5%), 자동차(76.5%), 전기(75.7%) 계열 등의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면서 "하이테크 과정의 취업률은 80.2%로, 정보통신(88.4%), 바이오(85.7%), 디자인(85.7%)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시는 31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23 서울캠퍼스타운 창업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청년에게 창업·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서울시-대학-자치구가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소재 28개 캠퍼스타운 대학과 소속 창업기업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오뚜기는 202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서 제출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이며, 채용 분야는 글로벌영업, 마케팅, 품질보증, 식품안전, 고객상담, 연구개발(R&D) 등이다. 채용 대상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로, 인성·직무능력검사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2월 말 입사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