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는 지난 2일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 ‘와이퍼스’와 함께 을지로 일대에서 ‘에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에코 플로깅’은 올해로 두 번째로 BAT로스만스의 핵심 ESG 활동 중 하나다.
와이퍼스(Wiperth) 황승용 대표가 ‘친환경을 위장한 분리배출’을 주제로 일상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을지로 3가, 종각 젊음의 거리, 명동, 남대문 시장 등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양은 약 84kg에 달했다.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는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쾌적한 을지로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ESG 경영 선두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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