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국내 최대 규모 김천공장 '그라스울 2호기' 증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CC(대표 정재훈)는 지난 31일 김천공장에 무기단열재 그라스울 생산 라인 2호기를 증설하고, 친환경 고품질 불연단열재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KCC에 따르면 이번에 증설한 그라스울 2호기는 단일 생산 라인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연간 약 4만 8000t의 생산능력을 갖춰 하루에 160여t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증설에는 약 100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김천공장 설립 이후로는 총 5000억원 가량이 투자됐다. 특히, 증설 과정에서 ESG 경영 실천에 역점을 두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로써 KCC는 지난해 증설된 문막공장 라인을 포함해 연간 총 18만톤 규모의 그라스울 생산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규 증설된 2호기는 시험생산을 거쳐 9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증설을 통해 그동안 공급부족이 우려됐던 무기단열재 시장에 제품 수급의 활로가 트일 것으로 보이며, 화재 안전성에 취약한 유기단열재 시장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으로 KCC는 전망하고 있다. KCC가 생산하는 그라스울은 규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