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바르게 제거하는 법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사마귀’ 질환을 가진 환자가 병원을 찾는 경우가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피부과에 점을 빼러 갔는데 ‘이건 점이 아니라 사마귀입니다’라는 말을 듣는다거나, 피부 관리실에서 여드름을 짜는 관리사가 ‘이건 사마귀라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라고 말해서 그제서야 사마귀를 발견한 경우도 있으며, 예전에 사마귀를 앓았던 친구에 의해 사마귀의 존재를 인식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는 등 질환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사마귀가 이렇듯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질환이 되는 이유는 다양한 형태로 몸의 어느 곳에서든 발생하며, 증상이 확연히 나타나는 경우보다는 처음엔 한, 두 개 나는 정도에서 시작되어 야금야금 몸의 이곳저곳으로 번지면서도 심하게 아프거나 붓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현저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발견될 정도로 모양이 흉측하거나 크기가 크거나 여기저기 너무 많이 생겼거나 자각적으로 느낄 정도로 가려움증, 발적감이 심할 경우에서야 비로소 병원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럼 사마귀는 왜 생기는 것일까? 사마귀는 80여종의 항원형을 갖는 HPV 중의 하나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