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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은퇴 생각까지 했었다? "항상 돈 잘 벌 줄 알았는데…마약과 같은 인기"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윤다훈이 새로운 삶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윤다훈은 사업가, 주류 회사 부대표로 활동하며 또 다른 삶에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윤다훈이 배우를 은퇴하려 했던 과거 발언이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윤다훈은 시트콤 '세친구'로 큰 사랑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그때 돈을 많이 벌었는데 어느 순간 섭외 연락이 줄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기라는 게 항상 있을 줄 알았다. 매번 돈도 그렇게 벌 줄 알았다. 그런데 인생이 그렇지 않더라"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에 김수미는 "인기라는 게 마약과 같다. 그런데 불러주는 데가 없고 슬럼프 오고 그러면…"이라며 공감했고, 윤다훈은 "그래서 은퇴하려고 했다. 지금은 높이 올라가고 싶은 마음도 없고 너무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윤다훈은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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