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강릉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구타·괴롭힘 일상"...배우 김동희, 충격적인 학폭 논란의 진실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김동희가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오후 네이트 판에서는 '99년생 배우 김동희 학폭 가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게시자는 김동희와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지금 학폭 논란이 있는 분들은 김동희에 비하면 굉장히 귀여운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애들 때리고 괴롭히는 것이 일상이었던 애(김동희)가 당당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하고, 사람들한테 사랑 받는 것이 너무 꼴 보기 싫다"라며 "동창들이 증거를 더 모아보겠다고 하니 추가되는 대로 증거를 더 올리겠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또 김동희와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는 누리꾼은 "(김동희가) 전자담배를 목에 걸거나 교복 주머니에 갖고 다니면서 교실 안에서 피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장애를 겪고 있는 동창생에게 불리한 게임으로 뺨을 때리거나 만만한 친구들을 불러 안마를 시켰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논란에 김동희의 소속사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 표명은 하지 않고 있다.

 

한편, 김동희는 1999년 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로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다. 이후 'SKY캐슬' '에이틴 시즌2' '이태원 클라쓰' '인간수업'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배우 김동희를 둘러싼 학폭 논란의 진실이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