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전소미, '잡종' 소리 들으며 당했는데…학폭 주인공? "'이것' 하자고 해 복수 성공"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전소미 학폭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연예계, 스포츠계를 막론하고 유명인들의 '학폭', 즉 학교 폭력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소미가 과거 방송에서 직접 '학폭' 당한 사실을 밝힌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전소미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파워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던 바 있다.

 

당시 전소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전학을 가 회장 선거를 통해 회장에 선출됐다. 그와 동시에 왕따를 당하기 시작해 6학년 1학기 때까지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이랑 제일 친했다"라며 '혼혈' 대신 '잡종' 소리를 들었던 아픔을 전했다.

 

하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이를 극복해낸 전소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자신을 따돌린 아이를 만나 먼저 아는 척을 했고, "그 아이 동공이 흔들리며 사진 찍자고 하기래 찍어줬다. 사이다였다"라며 남다른 복수를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