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맑음강릉 20.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한지현, '펜트하우스2' 주석경 이미지와 전혀 달라 "애교 표정과 안무…깜짝"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펜트하우스2' 주석경 역할로 열연 중인 한지현이 화제다.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 중인 SBS '펜트하우스2'에서 주석경 역할로 분해 완벽한 분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한지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지현은 '펜트하우스2' 주석경 역할로 물오른 연기력 뿐 아니라 매회 장착한 옷, 소품 및 날이 갈수록 빛나는 미모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 중이다.

 

하지만 '펜트하우스2' 속 주석경 역할이 분노에 찬 인물인 만큼 배우 한지현을 향한 대중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지난달 한지현은 본인 계정을 통해 14초 가량의 짧은 댄스 영상을 올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바 있다.

 

한지현이 게재한 영상은 일본 가수 오오츠카 아이의 '사쿠란보'에 맞춰 댄스를 추는 것으로, 이는 유튜버 및 아프리카TV BJ들이 패러디를 해 인기를 얻기 시작한 패러디다.

 

'펜트하우스2' 속 주석경과 전혀 다른 한지현의 애교 넘치는 모습에 팬들은 반전 매력을 느껴 호응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