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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톡톡] 5월 둘째주 카드 신상품

KB국민카드, ‘KB국민 LG헬로비전카드’ 출시
KB국민카드, ‘KB국민 웅진씽크빅카드’ 출시

어느덧 신용카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편리한 만큼 이젠 어디를 가든 지폐보다는 체크‧신용카드로 결재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수요가 늘다 보니 다양한 혜택을 갖춘 카드 신상품들이 쏟아진다. ‘신상카드’는 한 주간 새롭게 출시된 카드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서비스와 기능이 포함된 신상 카드들에 대한 정보를 매주 한 번 소개한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5월 둘째주에는 KB국민카드가 ‘LG헬로비전카드’, ‘웅진씽크빅카드’를 출시했다.

 

두 카드 모두 생활 속 특정 상품 소비자를 집중 공략했다는 특징이 있다.

 

먼저 KB국민카드의 ‘LG헬로비전카드’는 LG헬로비전의 케이블TV, 인터넷, 렌탈 등을 이용하면서 이용료에 대해 자동 납부하도록 설정하면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웅진싱크빅카드’도 웅진씽크빅의 독서 및 학습 제품에 대한 요금을 자동 납부되도록 설정하면 역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 KB국민카드, ‘KB국민 LG헬로비전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KB국민 LG헬로비전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를 이용하면서 케이블TV와 인터넷, 알뜰폰, 렌탈 등 LG헬로비전의 서비스 이용료를 자동 납부하면,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1만7000원까지 요금이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한 서비스가 2건 이상이라면 이용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LG헬로비전’ 고객 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 KB국민카드, 'KB국민 웅진씽크빅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웅진씽크빅 학습지 요금 자동 납부시 월 최대 1만7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KB국민 웅진씽크빅카드’를 선보였다.

 

웅진씽크빅의 스마트올 등 독서 및 학습 제품에 대한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까지 요금 할인을 적용해주는 것이 해당 카드의 특징이다.

 

자동 납부를 신청한 학습지가 2건 이상일 경우 학습지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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