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사이버 공격과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정보시스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중동 사태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소비자 대상 서비스의 안정성과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금감원은 ‘금융감독 정보시스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대상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금융민원, 금융통계, 통합연금포털 등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이다. 금감원은 매년 정보시스템 보호와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실제 사고 사례와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반영해 실전형 시나리오 중심으로 훈련을 구성했다. 이번 훈련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랜섬웨어 감염, 전산센터 화재 발생 등 3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디도스 공격 대응 훈련에서는 금융보안원이 금감원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실제 공격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금감원은 보안전문업체와 통신사 등 외부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가동하고, 자체 대응 범위를 넘어설 경우 통신사 클린존으로 전환하는 절차도 함께 확인했다. 랜섬웨어 감염 상황에서는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 공급에 본격 나선다. 우리자산운용과 함께 정부 주도의 ‘미래도시펀드’ 조성에 참여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금융지원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총 6000억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 1호 모펀드에 4800억원을 출자하는 최대 투자자로 참여한다. 미래도시펀드는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초기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정책 펀드다. 우리은행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연계 구조를 활용해 사업장별 최대 200억원 규모의 초기사업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정비사업에서 부담으로 꼽혔던 고금리 자금 조달 문제를 낮추고 사업 초기 단계의 금융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펀드는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자금을 공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지원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일부는 특별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시행자 선정과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펀드 운용은 우리자산운용이 맡는다. 우리자산운용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부와 금융권이 중동 리스크가 국내 석유화학 원료 조달 시장까지 흔들 조짐을 보이자 여천 NCC에 긴급 유동성을 지원한다. 나프타 수입에 필요한 신용장(L/C) 한도를 3억달러 확대해 원료 조달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과 KB국민·우리·하나·신한은행 등 여천NCC 채권단이 이날 자율협의회를 열고 여천NCC의 나프타 수입용 L/C 한도를 3억달러 증액하기로 의결했다. 확대된 한도는 오는 18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데 따른 대응 차원이다. 여천NCC는 원료 수급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L/C 한도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채권단은 금융권이 지난달 23일 마련한 ‘중동상황 나프타 수입 관련 금융권 공동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지원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통상 6주 이상 소요되던 L/C 한도 확대 절차를 약 2주 수준으로 단축했다. 무역보험공사도 5000만달러 규모의 수입보험을 제공해 금융권 지원에 힘을 보탠다. 여천NCC 채권단에는 산업은행을 비롯해 KB국민·우리·하나·신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보험사들이 지난해 해외 사업에서는 외형 성장 흐름을 이어갔지만, 정작 올해 들어 국내 보험 본업 수익성은 빠르게 둔화하는 이중 흐름이 나타났다. 해외에서는 신규 점포 편입 효과로 순이익과 자산이 급증했으나, 국내에서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동시에 흔들리며 금융지주 비은행 포트폴리오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7일 공개한 ‘2025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을 보면 국내 보험사들의 해외 영업망은 지난해 말 기준 46개 점포까지 확대됐다. 전년보다 2곳 늘어난 규모다. 현재 12개 보험회사가 11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해외 거점은 아시아에 집중돼 있다. 베트남(7곳)과 인도네시아(6곳)를 중심으로 중국(4곳) 등 아시아 지역에서만 28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미국에는 14개 점포가 진출해 있고 유럽 거점은 영국 3곳, 스위스 1곳이다. 지난해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1억9700만달러로 전년(1억5910만달러) 대비 23.8% 증가했다. 다만 수익 확대의 상당 부분은 신규 해외점포 편입 효과에 따른 결과였다. 생명보험사 해외점포 순이익은 1억930만달러로 전년 대비 70.8% 증가했다. 하지만 신규 편입된 2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뱅크(BBKP)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충당금 적립 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이 개선됐다. 다만 주가가 연초 대비 약 20% 떨어지며 펀더멘털 회복과 시장 평가는 엇갈리는 흐름이다. 4일 인도네시아 매체 수아라와 카바르부르사 등에 따르면 BBKP가 올해 1분기 충당금 적립 전 영업이익(PPOP)으로 90억 루피아를 달성했다. 2020년 KB금융지주 편입 이후 첫 흑자다. 해당 기간 실적 개선은 이자이익과 마진 확대가 견인했다. 순이자이익(NII)은 전년 동기 대비 97.28% 증가한 3630억 루피아를 기록했고, 순이자마진(NIM)은 1.09%에서 2.09%로 상승했다. 대출은 43조1900억 루피아로 2.61% 증가했고, 연체 없는 대출인 정상여신의 경우 4.76% 늘어난 34조200억 루피아로 집계됐다. ◇ 실적 턴어라운드 초입…주가는 아직 불신 조달 구조도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총 예수금(DPK)은 41조5200억 루피아를 기록했고, 이자 비용이 낮은 예금인 저원가성 예금은 13조900억 루피아로 5.74% 증가했다. 이와 관련 BBKP 측은 “대출 성장과 저원가성 예금 확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기준금리 방향과 관련해 “인상 사이클로 넘어갈 수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처럼 금통위원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는 것은 드문 사례다. 이달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통화정책 기조 전환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유 부총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하보단 인상 사이클 쪽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 견해”라며 “금리 인하를 멈추고 금리 인상을 고민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와 성장 흐름이 기존 전망과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금리 인상 가능성 근거로 들었다. 유 부총재는 “성장률은 (2월 전망 2.0%)보다 크게 낮아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주고 물가상승률은(전망치 2.2%)보다 높아질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선 “확률적으로 있다”고 말하며 여지를 열어뒀다. ◇ 금리 인상 시그널…점도표 상향 가능성 이번 발언의 핵심은 단순한 의견 표명을 넘어 정책 경로 자체가 바뀔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이다. 유 부총재는 “5월 금통위까지 확인이 된다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 파생상품 거래가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환율과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위험 회피(헤지)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거래 확대 중심에는 외화 리스크를 관리하려는 통화 관련 상품 수요가 두드러졌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금융회사 장외 파생상품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거래 규모는 2경6779조원으로 전년 대비 318조원(1.2%) 증가했다. 최근 3년간 누적 증가폭은 2231조원으로 장외파생 시장은 완만한 흐름이지만, 지속적으로 확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외 파생상품은 통화, 채권, 주식 등 기초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는 금융상품으로, 금융회사와 기관 투자자가 환율, 금리 등 시장 리스크를 관리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거래 구조를 살펴보면 헤지 수요의 방향이 뚜렷하다. 기초자산별 거래 규모에서 통화 관련 상품이 1경9778조원으로 전체의 73,9%를 차지했다. 이 중 통화선도 거래가 1경8571조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전년보다 352조원 늘었다. 금감원은 “2025년 대외부역 규모의 증가와 환율 변동성 영향으로 외화 관련 헤지 수요가 증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했다. 상장 직후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온 가운데 이번 실적이 투자심리 회복의 단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8% 증가한 33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은 1085억원에서 1252억원으로 15.4% 늘었다. ◇ 가계대출 빈자리, 기업대출이 메웠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기업대출 확대였다. 1분기 말 여신 잔액은 18조7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6조9400억원 대비 10.7% 증가했다. 특히 기업대출 잔액이 1조3100억원에서 2조7500억원으로 2.1배 늘었다. 가계대출 관리 기조 속에서도 개인사업자 중심의 대출 확대가 자산 성장 둔화를 일부 상쇄했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순이자마진(NIM)이 지난해 1분기 1.41%에서 올해 1분기 1.57%로 상승했다. 대출자산 성장과 조달 구조 개선이 맞물리면서 이자이익 확대를 뒷받침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137억원 대비 4% 성장한 142억원을 기록했다. 체크카드 수
▲70년 ▲호서대학교 ▲7급공채 ▲국세청 정보화운영담당관실 ▲서기관 승진(26.5.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6년 ▲전남대학교 ▲7급공채 ▲국세상담센터 인터넷방문상담3팀 ▲서기관 승진(26.5.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2년 ▲세무대학 ▲세대11기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3과 ▲서기관 승진(26.5.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4년 ▲세무대학 ▲세대13기 ▲부산청 징세과 ▲서기관 승진(26.5.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1년 ▲세무대학 ▲세대9기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서기관 승진(26.5.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4년 ▲세무대학 ▲세대13기 ▲광주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서기관 승진(26.5.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0년 ▲세무대학 ▲세대8기 ▲중부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 ▲서기관 승진(26.5.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