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사회

[포토뉴스] 잔여 백신 찾기 "하늘에 별따기"...백신 보유병원 '0' '0' '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199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는 접종 불가

가까운 지역 병원에 잔여 백신량을 나타내는 앱. 4시 15분 현재 강서구에는 단 한곳도 잔여백신을 보유한 병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까운 지역 병원에 잔여 백신량을 나타내는 앱. 4시 15분 현재 강서구에는 단 한곳도 잔여백신을 보유한 병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여백신 당일 예약에 실패했음을 알리는 네이버 앱.
▲ 잔여백신 당일 예약에 실패했음을 알리는 네이버 앱.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오늘(27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 서비스가 시작됐다.

 

백신 예약 서비스는 기존 백신 접종 대상자가 예약 후 실제로 접종하지 않아 남는 ‘노쇼 백신'을 3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약 서비스 신청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사업자로 선정된 네이버와 카카오앱을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잔여 백신 예약서비스가 시행된 첫날, 사이트 접속 예약자의 실망은 컸다. 카카오톡은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몰려 2시간가량 장애가 발생했고, 네이버 앱을 이용한 예약자들도 가까운 곳에서 잔여백신을 보유한 병원을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