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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뉴스] 잔여 백신 찾기 "하늘에 별따기"...백신 보유병원 '0' '0' '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199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는 접종 불가

가까운 지역 병원에 잔여 백신량을 나타내는 앱. 4시 15분 현재 강서구에는 단 한곳도 잔여백신을 보유한 병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까운 지역 병원에 잔여 백신량을 나타내는 앱. 4시 15분 현재 강서구에는 단 한곳도 잔여백신을 보유한 병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여백신 당일 예약에 실패했음을 알리는 네이버 앱.
▲ 잔여백신 당일 예약에 실패했음을 알리는 네이버 앱.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오늘(27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 서비스가 시작됐다.

 

백신 예약 서비스는 기존 백신 접종 대상자가 예약 후 실제로 접종하지 않아 남는 ‘노쇼 백신'을 3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약 서비스 신청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사업자로 선정된 네이버와 카카오앱을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잔여 백신 예약서비스가 시행된 첫날, 사이트 접속 예약자의 실망은 컸다. 카카오톡은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몰려 2시간가량 장애가 발생했고, 네이버 앱을 이용한 예약자들도 가까운 곳에서 잔여백신을 보유한 병원을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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