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기술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10시 37분 기준 우리기술은 180원(6.41%) 오른 2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5일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방문해 “검찰총장을 그만두고 정치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월성 원전 사건”이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비공개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제가 검찰총장을 그만두게 된 것 자체가 월성 원전 사건 처리와 직접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수완박이라고 하는 검찰 수사권 박탈이 백운규 산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계기로 해서 이뤄졌다”며 “지금 정치에 참여한 계기가 된 것 역시 월성 원전 사건과 무관하지 않고, 정부 탈원전과 무관하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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