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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유통 · 의료

[히트상품] 봄철 미세먼지엔 ‘보령제약 용각산’

미세먼지, 대기오염이 심한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 탁월

크기변환_용각산 용각산쿨 목사랑캔디.jpg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최근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뉴욕보다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보령제약 ‘용각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용각산’은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 등의 순수 생약성분을 미세한 나노 분말 제형의 의약품이다. 나노분말 제조 기술은 일본 류카쿠산사와 보령제약만 가지고 있는 특허 기술이다. 

주재료인 ‘길경(吉更)’은 도라지의 약재명으로 단백질, 당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 사포닌 등의 성분이 있다. 

도라지는 가래 때문에 기침이 나고 숨이 찰 때나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화농증 등에 자주 사용된다. 

특히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에서 생성되는 분비액인 뮤신(mucin)의 양을 증가시켜 가래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고 기관지 내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처음 용각산을 먹으면 목이 간질간질 하다거나 가래가 더 많아지게 된다. 이는 증상이 더 심해진 것이 아니라 뮤신(mucin)의 분비가 증가되어 치료가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967년 6월 26일 첫 발매된 ‘용각산’은 지금까지 7,100만 갑 넘게 판매된 보령제약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40여년간 판매된 용각산을 일렬로 세우면 그 길이가 총 3,905km(제품의 케이스 직경 5.5㎝, 25g기준)로 한반도 남북(1000㎞)을 두 번 왕복할 수 있는 정도의 거리가 나온다. 

이는 1970년대 말, 중동 건설 붐 당시 현지로 진출한 국내 건설회사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이었기 때문이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다 연일 계속되는 모래 바람 때문에 현지 근로자들에게 ‘용각산’이 필요했던 것. 
이에 중동에 진출한 건설사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용각산’을 현지로 우송했다고 한다. 

이후 보령제약은 ‘용각산’의 제형과 포장을 새롭게 하고 약효를 강화한 ‘용각산 쿨’과 ‘목사랑캔디’를 새롭게 선보였다.

‘용각산 쿨’은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포장의 과립형으로 타액에 의해 쉽게 용해되며,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다. 복숭아향과 블루베리향, 민트향과 커피민트향이 첨가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며, 슈퍼 멘톨과 아선약 성분을 함유하여 복용 직후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과 함께 입냄새 제거 효과도 있다. 

‘목사랑 캔디’는 허브향과 매실향 두 가지 맛이 있다. 허브향은 허브추출물(유칼립투스 잎 외 8종), 허브향, 비타민 C가 함유됐다. 매실향은 허브추출물과 매실추출물, 구연산 등이 함유돼 있다. 흡연, 감기, 황사로 인한 목의 불쾌감 완화와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봄철엔 중국에서 발행한 황사로 인해 아황산가스 등 유해 물질이 포함된 미세먼지를 더욱 경계해야 한다”면서 “이런 봄철에 ‘용각산’이 꼭 필요한 이유는 각종 미세먼지, 대기오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을 관리하고 예방에 탁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각산’은 “이 소리가 아닙니다~”로 시작하는 광고로 더 유명하다. 1973년부터 TV전파를 타기 시작해 20여 년 계속된 이 광고 카피는 제약업계뿐 아니라 광고사(史) 에서도 길이 남는 명카피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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