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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코,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6.41%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특수목적용 건설기계, 방산장비 및 윈드타워 제조업체인 스페코[013810]는 27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41% 오른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한국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SK증권, 대림통상 등이 있다.

[표]스페코 거래원 동향


스페코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늘어난 78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0.9% 늘어난 12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1%, 상위 21%에 해당된다.

[그래프]스페코 연간 실적 추이


스페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19년 7억원보다 -4억원(-57.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스페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억원, 7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스페코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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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강아지 캐릭터를 확보하라’ 북새통 이룬 새벽 4시의 오픈런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한숨이었던 것 같다.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우연히 한 기사를 접한 직후 터져나왔던 그것.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기사였다. 그저 우리 일상의 한 단면을 스케치한 것이었으니까. 대충 그런 내용이었다.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 캐릭터 관련 상품을 파는 팝업이 모 백화점에서 열렸는데 그를 위해 새벽 4시부터 줄을 서가며 기다린다는 그런… 크게 주목할 만한 일도, 누군가에게 욕을 먹어야 할 사건도 아니었다. 그랬는데… 하루의 시작인 그 순간, 원치 않던 한숨을 끌어내게 만든 건 그 기사에 주렁주렁 매달린 댓글들이었다. ‘부모 등골 빼먹는 것들, 한심하다.’, ‘요즘 젊은 것들 매번 돈 없다 툴툴대더니 저런 쓸데없는 짓 하느라 저 모양이지.’, ‘정신 나간 것들, 부모들은 지 자식이 저러는 걸 알까,’ 등등 비난 일색의 내용들이 가득이었다. 개중엔 욕할 일이 아니라며 옹호하는 내용도 눈에 띄었지만 그건 극소수에 불과했다. 왜 그러는 걸까? 요즘이니 지 부모니 하는 걸로 미루어 보건대 댓글의 작성자들 상당수는 기성세대의 한자리를 차지한 이들이 분명해 보였다. 그들의 눈엔 겨우 장난감 따위를 사자고 잠도 설쳐가며 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