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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1 (화)


공인회계사 1차 2816명 합격…응시 줄고 커트라인 내렸다

응시자 2000명 줄고 경쟁률 완화
커트라인 67.5점…난이도 큰 변화 없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공인회계사(CPA) 1차시험에서 2816명이 합격했다. 응시 인원은 줄었고 합격선도 소폭 낮아졌지만, 전반적인 난이도 흐름은 최근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실시된 제61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만2263명이 응시했고, 이 가운데 평균 60점 이상을 받은 응시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2816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은 2800명이었지만 동점자가 발생하면서 전원이 합격 처리됐다. 경쟁률은 4.4대 1이다.

 

최저 합격점수(커트라인)는 평균 67.5점으로 전년(68.4점)보다 0.9점 낮아졌다. 다만 최근 3년간 합격선이 63점대에서 60점대 후반 사이에서 형성된 점을 감안하면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응시 규모는 감소했다. 원서 접수자는 1만4614명으로 전년보다 1900명 이상 줄었고, 실제 응시자도 약 2000명 감소했다. 응시율 역시 83.9%로 전년보다 낮아졌다. 합격자 수도 96명 줄었다.

 

최고 득점자는 평균 94.9점을 받은 24.8세 현우진 씨(서울대 재학)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3세의 조성우 씨(서울대 재학)로 나타났다.

 

합격자 분포를 보면 20대 후반이 55.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20대 전반(30.4%), 30대 전반(12.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7.9%로 전년보다 다소 낮아졌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생이 61.0%를 차지했고,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0.4%였다.

 

한편 2차시험에는 올해 1차시험 합격자와 전년도 합격 후 유예 대상자 등을 포함해 약 4720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 선발 예정 인원 1150명을 기준으로 경쟁률은 4.1대 1 수준이 될 전망이다.

 

2차시험 원서 접수는 5월 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시험은 6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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