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거래소는 3개 자산운용사가 내놓은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오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놓은 ETF 'TIGER KRX BBIG K-뉴딜레버리지'와 'TIGER 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는 각각 'KRX BBIG K-뉴딜지수'와 'KRX 2차전지 K-뉴딜지수'의 일간 변동률을 2배로 추종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K컬처액티브'는 'FnGuide K-컬처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한국의 가요, 영화, 게임 등 콘텐츠·미용 의료 산업에 투자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KRX 금현물' ETF는 KRX금시장의 금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초의 금 관련 실물형 ETF다.
거래소는 "KRX금현물 ETF 투자는 KRX금시장을 통한 금 현물 직접투자와 거래, 과세 방식 등에 차이가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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