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인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보

    ◇일시 : 2022년 5월 20일자

 

    ◇ 연구(사업)부장급
    ▲ 합성생물학연구소장 이승구 ▲ 국가바이오인프라사업부장 유권


    ◇ 연구센터(단)장급
    ▲ 노화융합연구단장 권은수 ▲ 중대질환진단융합연구단장 김승준 ▲ 디지털바이오혁신센터장 김대수 ▲ 합성생물학연구센터장 이대희 ▲ 마이크로바이옴융합연구센터장 김명희 ▲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장 손미영 ▲ 공동장비분석센터장 오현우 ▲ 화학생물연구센터장 장재혁 ▲ 핵산치료제연구센터장 차현주 ▲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장 고경철 ▲ 정책지원실장 장영효


    ◇ 실장급
    ▲ 교육혁신실장 민세홍 ▲ 전략정책실장 장은석 ▲ 홍보협력실장 허현 ▲ 구매자산실장 성주희 ▲ 시설운영실장 표영일 ▲ 안전보건실장 하성주


    ◇ 팀장급
    ▲ 사업화기술지원팀장 신용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상법 개정, ‘주주권 강화’ 명분에 가려진 기업 현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지난 7월 3일, 기업 경영의 틀을 바꾸는 1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포된 개정안에는 이사의 충실의무 명문화, 독립이사 제도 강화, 감사위원 선임 시 3%룰 확대, 전자주주총회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상법 개정안은 단순한 법 조항의 손질을 넘어, 기업 지배구조의 권력 중심이 경영진에서 주주로 옮겨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추가로 논의 중인 법안에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집중투표제 확대, 배임죄 적용 요건 정비 등 주주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재벌 중심의 폐쇄적 지배구조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가운데, 이번 개정은 우리 기업 환경이 '주주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늘 그렇듯, 제도의 의도가 현실에서 그대로 작동하지는 않는다. 이사의 충실의무를 명문화한 것은 자본시장에서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다. 그간 다수의 이사들이 ‘회사를 위한 결정’이라며 무책임하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손실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해 왔던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법의 칼날은 양날이다. 충실의무가 자칫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