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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금)


인천세무사회, 신축회관 착공식 개최...숙원사업 결실

지상 4층 규모 회관 건립 본격 착수
최병곤 회장 “신축 회관, 회원 소통과 전문성 강화하는 미래 성장의 거점될 것”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최병곤)가 오랫동안 숙원사업이었던 회관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인천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시 계양구 경명대로 1017번길 7에 위치한 현 인천지방세무사회관 부지에서 회관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인천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회관 신축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 한국세무사회장,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임원 및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세무사회는 그동안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가건물 형태로 운영되어 온 기존 회관으로 인해 회무공간 부족은 물론, 대외적 위상에 부합하지 않는 시설 환경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에 회는 본회에 수차례 건의와 설득을 이어가며 회관 신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고, 그 결과 동일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신축회관을 건립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착공식은 오전 10시 30분 내빈 환담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회장 인사, 내빈 축사, 안전시공 선서,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시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과보고를 맡은 오형철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2019년 6월 14일 서울 서초동 임시 사무국에서 첫 회무를 시작한 이후, 2020년 6월 19일 회관 부지 확보, 2025년 3월 25일 회관 신축 승인에 이르기까지의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이날 착공식 개최를 통한 회관 신축 사업이 본격화됐음을 밝혔다.

 

최병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신축 인천지방세무사회관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원 연수와 전문 교육이 연중 상시적으로 이루어지는 역량 강화의 장이자,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만남의 공간, 개업과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을 지원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급변하는 세무 환경과 AI 시대 속에서 신축회관은 회원들이 전문직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미래 준비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세무사회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최 회장은 “회관 부지를 확보하고 회관 신축이 가능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준 본회장과 인천지방회 초대회장 이금주 고문, 그리고 인천지방회 2, 3대 회장을 역임한 김명진 고문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최 회장은 또 “오늘의 착공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회관이 완공되는 날까지, 그리고 완공 이후에도 이 공간이 회원들에게 자부심과 힘, 그리고 쉼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축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인천회관을 모든 회원이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본회에서 회규까지 개정하여 회관 신축을 추진했다”면서 아울러 “신축회관이 회원들이 소통하고 토론하며 세법을 연구하고, 사업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희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 신축회관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신축회관 착공식이 인천 회원들의 화합을 더 강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관의 신축을 축하하며, “이번 신축으로 회관이 없는 지방회는 서울지방회만 남게 됐다. 서울회관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인천지방회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금주 고문은 회관 신축의 토대를 마련한 데 대한 소회를 밝히며, “새 회관이 회원 화합과 권익신장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빈 축사 이후에는 시공사 및 감리사가 참여한 안전시공 선서와 함께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시삽 행사가 진행되며, 신축공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향후 신축될 인천지방세무사회관은 세무사단체의 상징성과 회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를 바탕으로 연면적 315.8평, 건축면적 112.2평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에는 주차장이 배치되며, 2층에는 150명 수용 가능한 실무용 교육장이 조성돼 회원 및 직원 교육, 외부 초청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학술 행사가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3층은 대회의실과 소회의실로 구성되어 주요 회무, 임원회의, 간담회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4층에는 회장실과 사무국, 서가 등이 들어서며, 옥상은 조망을 살린 정원형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신축 인천지방세무사회관은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공식에는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박종희 인천지방국세청장, 전주석 부평세무서장, 박형민 계양세무서장, 이지훈 소득재산세과장, 한국세무사회 천혜영·이동기 부회장, 구광회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신용일 대전지방세무사회장, 이석정 세무연수원장, 문명화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조덕희·이은선 본회 상임이사, 신광순·이금주·김명진·임정완 인천지방회 고문, 송재원·주영진 인천지방회 부회장, 이영호 예담종합건설 대표이사, 이선종 미래공간 대표 건축사, 신철호 신호등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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