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2.0℃
  • 구름많음서울 -1.9℃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4.6℃
  • 구름조금강화 -2.5℃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 6월 한국 런칭

  • 등록 2014.05.15 16:36:40

 

크기변환_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 .jpg
(조세금융신문) 까르띠에는 6월을 맞아 다이버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걸작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강인한 라인과 견고한 케이스, 독창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칼리브 드 까르띠에 워치는 2010년 첫 선을 보인 후, 세련된 남성미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까르띠에의 전통적인 워치메이킹 코드를 남성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로마 숫자 인덱스와 다이얼 쪽으로 기울어진 플랜지형 베젤 등 강렬한 시그니처 디자인의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까르띠에 메종의 세련된 스타일과 ISO 6425의 엄격한 기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남성적인 시계로,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ISO 6425 국제 표준 규격은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해, 8가지 신뢰도 기준을 통과한 시계에만 "다이버 워치"라는 자격을 부여한다.

 
다이버 워치의 엄격한 국제 기준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단방향 회전 베젤, 300m 방수 기능, 수퍼루미노바(superluminova) 코팅 처리한 핸즈와 시간 표시 장치 등 ISO 6425 국제 표준 규격이 정한 다이버 워치의 모든 기준에 부합하도록 제작되었다. 케이스백에는 탁월한 방수 성능을 증명하는 ‘‘Diver’s watch 300 m’’ 라는 각인이 새겨져 있다.
 

단방향 회전 베젤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의 베젤은 우연 혹은 다이버의 조작 실수로 인한 역회전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 방향으로만 회전한다. 베젤의 홈은 120단계(40개의 톱니와 3개의 포인트)로 구성되어 있어 30초 간격의 정밀한 시간 설정이 가능하며, 회전 시 맑고 경쾌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야광 디스플레이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시침 및 분침, 프리-셀렉션 장치, 스몰 세컨즈 카운터 등의 주요 시간 표시 장치에 수퍼루미노바(superluminova)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깊은 바다나 어두운 곳에서 경과 시간을 확인할 때 월등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300미터 방수
다이버 워치는 잠수 시 높은 수압과 극한 외부 환경(염분,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노출된다. 이러한 충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두꺼운 유리와 스크류 다운 케이스백, 오버사이즈 연결 부품, 스크류 다운 크라운 등을 장착한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수심 300m에서도 탁월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시계는 바닷물에서의 방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하여 18~25°C 사이의 염화나트륨 용액(30g/l)에서 24시간 동안 잠수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깊이 30cm의 18~25°C 물에서 50시간 동안 잠수 실험을 실시한 후에도 정확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케이스의 두께: 기술력과 심미적 아름다움의 균형
까르띠에 매뉴팩처의 워치메이커들은 일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에 탁월한 방수 기능이 결합된 다이버 워치를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그 결과 완벽한 균형미를 자랑하는 두께 11mm의 날렵한 케이스가 완성되었다.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새틴 마감과 폴리싱 마감의 세련된 대비 효과와 ADLC 코팅 회전 베젤, 베젤 내부의 톱니 장식과 조화를 이루는 회전 베젤 외부의 톱니 장식 등 메종의 아름다운 워치메이킹 전통과 다이버 워치의 기술력이 조화를 이룬 워치메이킹의 걸작이다. 까르띠에의 전통적인 시계 제조 코드를 반영한, 야광 처리된 오버사이즈 로마 숫자 XII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 특징이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핑크 골드, 이렇게 두 가지 버전의 케이스와 블랙 러버 스트랩이 돋보이는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강인한 라인과 견고한 케이스, 1904 MC 매뉴팩처 무브먼트 등을 통해 2010년 처음 출시된 칼리브 드 까르띠에 워치의 특징을 충실히 계승한 모델이다.

 
1904 MC 무브먼트: 남성미의 상징인 매뉴팩처 무브먼트
2010년 첫 선을 보인 1904 MC 무브먼트는 까르띠에의 워치메이커들이 직접 개발 및 제작, 조립을 담당한 최초의 매뉴팩처 오토매틱 무브먼트이다. 1904 MC라는 이름에는 비행기 조종사였던 친구 알베르토 산토스-뒤몽(Alberto Santos-Dumont )을 위해 1904년 현대적인 감각의 손목시계를 최초로 개발한 루이 까르띠에의 선구적 정신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그로부터 100년 이상이 흐른 지금, 1904 MC는 까르띠에의 워치메이킹 역사에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고 있다.
 

11½ 라인의 1904 MC 칼리버는 더블 배럴을 통해 장시간 동안 지속되는 메인 스프링 토크의 완벽한 항구성 및 안정적인 크로노미터 성능을 보장한다.
 

1904 MC 칼리버는 섬세한 조절 시스템과 스톱-세컨드 메커니즘을 통해, 무브먼트의 크로노미터 성능을 완벽하게 조정하고 탁월한 정밀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로터 중앙에는 외부 충격에 쉽게 영향 받지 않고, 내구성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세라믹 소재의 볼 베어링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혁신적인 휠 클릭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으며, 향상된 와인딩 속도와 양방향 와인딩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와인딩 기능을 제공한다.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적용된 아름다운 마감
까르띠에의 장인들은 아름다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바탕으로, 뛰어난 워치메이킹 기술이 적용된 아름다운 무브먼트를 탄생시켰다.

정교한 마감 작업이 돋보이는 탁월한 무브먼트를 장착한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일상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특수한 환경에서도, 스타일리시하고 안전한 착용을 보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다이버용 시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