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리버스 전문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스마트 콘트랙트 기능 및 이더리움 가상 머신과의 호환성을 자랑하는 BSC(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메인넷 기반의 ‘코나코인(KSPC)’을 13일 상장할 전망이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관계자는 12일 “코나코인 재단이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장기 플랜을 갖고 있으며, 명품 쇼핑몰 연계 플랫폼에서의 코나코인 실사용 등을 토대로 이번 상장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BSC 메인넷은 빠른 트랜잭션 속도로 거래 속도를 높이고 이더리움과의 높은 호환성으로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서 메타마스크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작동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수백만 명이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코나코인은 오는 13일 16시 플랫타익스체인지 BTC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플랫타익스체인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나코인은 KSP 플랫폼, 코나페이, 코나 NFT 마켓 런칭을 통해 실질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현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코나코인 재단은 전자상거래 산업에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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