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한화생명이 2022년 한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절세 혜택을 최대한 알뜰하게 챙길 ‘연말정산 절세 꿀팁’을 9일 소개했다. ◆ 연말까지 연금저축‧IRP 최대 활용하기 연말정산 절세의 가장 대표적인 금융상품은 연금저축이다.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 한도로 납입액 최대 16.5% 최대 66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월 또는 분기별 납입액 한도가 없어 2022년 안에 가입하고 400만원을 모두 납입해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보험 쎄!쎄!稅] 연말정산 '약방의 감초'…연말에 주목받는 ‘연금저축보험’ (2022년 12월06일) 무엇보다 퇴직연금계좌(DC형‧IRP)에 별도로 추가 불입하면 연금저축과 합쳐 최대 700만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총 급여 5500만원 근로자라면 최대 115만5000원의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회사가 퇴직금을 DC형(확정기여형)으로 불입해 준다면 근로자가 이 계좌에 개인적으로 추가 불입하면 되지만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근로자 본인이 금융기관에 IRP를 별도로 신규 개설해도 퇴직연금계좌로 본다. 따라서 기존 연금저축 가입자라면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지난 10월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장에 이은주 정의당 의원의 증인 심문이 이어졌다. 이날 증인으로는 김인식 삼성애니카 지부장이 출석했다. 김 지부장은 애니카사고조사요원(현장출동요원)이다. 이들은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사고 피해자의 병원 후송과 2차 사고 예방, 차량견인 등을 돕는다. 또 피해 사항 등 현장 확인을 실시한 뒤 보험가입자에게 보상 담당자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이날 국감 자리에서는 현장출동요원들의 사회 안전망 부재 문제가 지적됐다. 이은주 의원에 따르면 업무 중 현장에서 1번 이상 사고 경험이 있는 현장출동요원이 77.3% 달했고 사고를 당한 평균 횟수도 6.7번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햇빛 노출로 피부성 질환이 생기거나 사고 현장 등에서 마주해야 하는 감정 노동으로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지난해와 올해 각각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고 혹은 질병에 시달리는 현장출동요원 93.2%는 업무상 발생한 사고와 질병임에도 자비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현장출동요원의 경우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노동자) 중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 산재) 대상에 속하지 않는 특고노동자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기본급도 정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DB손해보험이 메타버스로 캠핑과 안전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미캠핑월드’를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리뉴얼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미캠핑월드’는 실제 캠핑장을 메타 공간으로 연출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엔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눈사람, 선물 상자 등의 아이템을 배치하여 다양한 겨울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동굴 형태의 이색 캠핑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로미캠핑월드’ 세 곳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앞에서 인증 사진과 함께 이루고 싶은 소원을 자신의 제페토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갤럭시 z플립4(1명), 에어팟 프로(2명), 피자세트(미스터트리오L+오븐스파게티+콜라) (30명), 프라미스 다이어리 (99명), CU상품권 5천 원권 (100명)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국내 보험사 최초로 메타버스에 개설한 안전체험 가상공간 ‘프로미캠핑월드’는 오픈 2개월 만에 35만의 방문을 기록한 후 매월 약 1만 명의 꾸준한 방문자가 찾고 있다. 12월 기준으로 누적 방문자 수 약 50만 명을 달성하는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교보생명이 이사회 내 지속가능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반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 최초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참여를 통해 ESG 경영 강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9일 교보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금융감독원과 주요 국내기업, 주한 영국 대사관, 이화여대 등과 함께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1.5D’ 개발 추진을 위한 산‧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론티어-1.5D’는 산업화 이전 기준으로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자는 국제적 프로젝트를 말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교보생명을 비롯한 참여기업은 관련 데이터를 분석, 연구 협력을 맡게 된다. 교보생명은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한 금융업권의 예상비용을 추정해 경영 불확실성 관리와 친환경적 경영전략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영국대사관은 기후리스크 모형 개발을 위한 자문을 담당하고 이화여대는 연구모형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코디네이터로서 전체 협업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이상기후 현상으로 사망률 및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의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가 판매전문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의 주요 에이전시를 방문해 ‘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9일 푸르덴셜생명에 따르면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는 지난 8일 잠실 광고문화회관에 위치한 KB라이프파트너스 브라보지점을 시작으로 6개의 지점을 방문했다. 오는 15일에는 강남 서우빌딩에 위치한 4개 지점에 방문할 예정이다. 내년 출범하는 KB라이프생명 초대 수장으로 낙점된 이 대표이사 후보는 영업 현장의 오래된 경험을 보유한 만큼 현장 이야기를 듣고자 첫 행보로 지점 방문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 지점을 찾아 업계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 LP)들을 격려하고 영업 현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는 “KB라이프생명의 핵심 영업 채널인 KB라이프파트너스가 그룹의 대표아웃바운드 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서 영업 현장 중심의 경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은 내년1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AIA생명이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와 장학금 지원, ‘사랑의 보금자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꿈나누기기금’을 전달했다. AIA생명은 8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임직원과 마스터플래너 20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1억원 규모의 ‘꿈나누기기금(Share Your Dream Fund)’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나누기기금’은 임직원과 마스터플래너의 기부금 및 회사 펀드가 더해져 만들어진 기금으로 소아암 환아의 치료와 장학금 지원, 장거리 치료 환아를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천안, 부동산 등 전국에 걸쳐 총 6곳에 운영되고 있다. 이중명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협회장은 “이번 AIA 생명의 기부 행보는 치료로 인해 지쳐 있을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A생명과 지속적으로 이 발걸음을 함께 이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이슨 촹 AIA 생명 대표이사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당사의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내년도 새 회계제도(IFRS17)가 도입되면 손해보험사들의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적자로 인한 당기순익과 재무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돼 이에 대비할 적절한 제어장치 및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성근 EY한영회계법인 상무는 8일 종로 코리안리 빌딩에서 보험연구원 주최로 열린 ‘실손의료보험 정상화를 위한 과제’ 세미나에서 “손해보험사들이 (내년도 IFRS17이 적용되면) 실손보험에서 영향이 크다”며 “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 적자로 요율 조정이 발생해 보험사들이 재무제표 변동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대로 실손보험을 유지하면 발생할 수 있는 수십조원의 적자가 IFRS17 도입 이후 모두 당해연도 손실, 재무재표에 반영되면 그 문제를 손해보험사들이 떠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IFRS17은 보험부채의 평가 기준을 원가에서 시가로 변경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금까지 보험 계약을 맺은 시점을 기준으로 보험부채를 계산했다면 IFRS17이 도입되는 내년부터는 결산기마다 실제 위험률과 시장금리를 반영해 보험부채를 계산하게 된다. 앞서 보험개발원도 ‘IFRS17 도입에 따른 상품별 영향분석 및 대응 방안’ 발표를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교통법규 및 제도가 시행되더라도 제대로 된 단속과 운전자의 보행자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교통안전을 위해 규제 강화보다는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AXA손해보험이 8일 발표한 ‘2022년 운전자 교통 안전의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26%만이 개정된 교통법규 및 제도가 제대로 준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도로 안전을 위한 개선으로 규제 강화보다는 예방을 위한 조치 강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운전 경험이 있는 만 25~59세 남녀 운전자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행 중 위험요소로 꼽히는 1위는 음주운전으로 나타났다. 주행 중 운전 습관 위험 원인 조사에서는 술을 4~5잔 이상 마신 후 주행이 약 95%에 달했다.이어 보복운전이 89.6%, 술을 1잔 이상 마신 후 주행 88.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운전면허 취득 5년 미만 운전자는 위험 운전 습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운전면허 취득 5년 미만의 응답자에서 음주 운전 경험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운전에 미숙할수록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보험에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제공하는 인슈어테크가 개발‧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비보험사인 플랫폼 기업들이 플랫폼 속에 보험을 넣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임베디드 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8일 인슈어테크 기업 커버지니어스가 전 세계 1만5000명 이상의 주택 소유자와 집주인, 임대인 등을 대상으로 숙박 플랫폼 및 기타 프롭테크가 제공하는 새로운 보험 모델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98%가 편의성을 이유로 숙박 플랫폼을 통한 임대인 보험 상품 구매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전 세계 부동산 보험 가입자들의 14%가 편의성을 위해 전통적 보험에서 이탈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36%는 비보험사가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에 보험 상품 및 서비스를 내재한 사업 모델인 ‘임베디드 보험’으로 전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베디드 보험에 대한 니즈에도 불구하고 주택 소유자와 집주인, 임대인의 67%가 거래 과정에서 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버지니어스에 따르면 대다수 숙박 플랫폼이 제공하고 있는 표준 보장 범위는
◇일시 : 2022년 12월 8일자 ◇ 승진 ▲ 자산운용부문장 사장 박종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DB생명이 ‘2022한국의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부문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DB생명은 지난 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한국의경영대상 고객만족부문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7일 밝혔다. DB생명은 ▲2021년 생명보험사 총 민원 건수 감소율 1위 ▲2022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감동 콜센터 최초 선정 및 한국의 우수 콜센터 7회 연속 선정 ▲업계 최초 금융소비자보호 GA 간담회 운영 ▲보험약관 등 이해도평가 보험사 최다 11회 우수 등급 선정 ▲CEO 주관 소비자패널제도 운영 등 고객 중심 경영철학의 혁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1988년 시작된 한국의경영대상은 혁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대내외적으로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명예의 전당은 한국의경영대상에서 5회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 중 탁월한 경영성과를 남겨 대한민국 산업계의 모법이 되는 기업에 수여된다. DB생명 관계자는 “언제나 변함없이 DB생명을 응원해주시는 고객 분들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는 경영효율 1등 보험사’라는 비전 아래 소비자중심경영 확대를 통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할 ‘산타 원정대’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7일 연말을 맞아 자사 유튜브 채널 ‘스카트 라이프’를 통해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들은 지원하는 ‘산타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이달 23일까지며, 미래에셋생명 유튜브 채널 ‘스마트 라이프’에 접속해 ‘구독’ 버튼을 누른 후 해당 ‘산타 이벤트’ 영상을 시청, 응원 댓글을 남기면 ID 1개당 2000원이 기부금으로 쌓인다. 기부금은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산타 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모금이 끝나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소원을 남긴 아동들을 찾아가 크리스마스 선물과 동절기 난방비 등을 지원한다. 현재 미래에셋생명 유튜브 채널에는 크리스마스 소원을 남긴 학생들의 편지가 소개되고 있다. 어려운 형편 탓에 놀이동산을 가보지 못한 동생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는 여중생의 소원, 가스레인지가 고장 나 불편은 겪는 9명의 대가족을 위해 새 가스레인지를 선물하고 싶다는 학생의 사연 등이 올라왔다.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교보생명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하며 혁신 경영을 유도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상생경영 리더’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한 2022 한국의경영대상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의 ‘한국의 상생경영 리더’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는 교보생명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교보생명은 외부 전문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업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2019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이노스테이지(Innostage)’를 출범했다. 교보생명 및 관계사와 협업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해 본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교보생명은 지난 3년간 인슈어테크와 헬스케어, 교육 등의 영역에서 총 2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했으며 사업개발비와 사무공간 제공과 법률, 특허, 마케팅, 투자유치 등 1대1 그로스 멘토링 등을 지원해 성장을 도왔다. 올해부터 교보생명은 스타트업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현대해상이 보험 가입에 제약이 있는 유병자를 위해 가입 전 질문을 대폭 축소한 ‘간편한305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입원‧수술’이력을 묻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3개월 이내 의사 소견(입원, 수술, 추가검사)과 5년 이내 6대 중대질병(암, 뇌졸중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증, 간경화증)치료력 2가지만 확인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간편심사 보험은 2~5년 내에 ‘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하고 경증질환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했다. ‘간편한305건강보험’은 종합형 상품으로 니즈가 높은 심뇌혈관질환 담보뿐만 아니라 각종 진단 및 수술비, 최신 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한 담보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위와 간, 폐, 대장, 비뇨기관 등 암 발병률이 높은 부위별 암 진단 담보를 신설해 효율적인 비용으로 집중 보장을 받을 수 있다.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5/10/15/20/30년 만기 갱신형이나 90/95/100세 만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20년 갱신형 기준으로 50세 남성 7만원, 여성 4만5000원대로 암, 심뇌혈관질환 및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DB손해보험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섰다. DB손해보험은 지난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DB손해보험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운영에 활용할 교육‧홍보용품 제작비용 2억원을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교구 제작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서 DB손해보험은 본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회사의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 2016년 7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횡단보도 진입부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마련한 횡단보도 안전지대를 말한다. 현재까지 전국 초등학교 인근에 843개의 옐로카펫을 설치‧보수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 및 예방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최근 고금리 영향으로 안정적인 투자처와 세금 절약, 노후 대비가 필요하다면 보험상품 중 ‘연금저축보험’을 들여다볼 만하다.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세액공제 상품으로 연 최대 66만원(2022년 기준, IRP 제외)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중도에 해지할 경우 손해를 입을 수 있어 가입 시 주의가 요구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6일 “최근 고금리 형태로 가면서 예·적금, 보험 등 안정적인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지난 2년 동안은 투자 운용 수익이 좋아 펀드 등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기회가 좋았지만 시장 상황, 제도에 따라 연금저축보험에 대한 수요가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금저축은 소득세법 제20조의3에 따라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가 가능한 세제적격 상품이다. 소득수준에 따라 연간 납입액의 최소 13.2%부터 16.5%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연말이 되면 세액공제를 받기 위한 가입자 수가 반짝 늘어나기도 한다. 세액공제 상품으로 출시된 연금저축은 보험사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모두 연금저축상품을 판매했다. 다만 은행에서 판매했던 ‘연금저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지난 2일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을 갖고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5일 빠른 시일 내에 사회연대은행이 지원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를 시작하고 대상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보장한다. 앞서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 10월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을 출시했으며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보험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임성기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부사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이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보험 기부를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온라인 금융 범죄에 대비하고 금융 지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AXA손해보험이 국제 사회 에너지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악사손보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11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를 통해 모니터 화면 밝기 낮추기와 온열기 사용 대신 무릎담요 사용하기, 개인 및 업무 우편물 디지털로 전환하기 등 사무실과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수칙을 공유했다. 악사손보는 이달 31일까지 윈도우 팝업창 게시와 전국 오피스 안내판 부착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고 에너지 절약 수칙을 가장 잘 준수한 임직원 및 팀을 선정해 수상할 예정이다. AXA그룹은 2025년까지 탄소 발자국 20% 절감 목표 등 자체적인 ESG 플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탄소 저감을 위한 임직원 대상 기후변화 교육 진행 및 자원 재순환 캠페인 참여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일상 속에서 개인의 인식 변화와 작은 행동을 통해 손쉽게 ESG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금융당국으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MG손해보험의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사모펀드 ‘더시드파트너스’가 낙점됐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29일 양일간 진행된 MG손보 매각 본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에 더시드파트너스가 선정됐다. 더시드파트너스는 MG손해보험 희망인수가로 1200억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거래 대상은 JC파트너스가 보유한 MG손해보험 지분 92%와 우리은행‧신한캐피탈‧애큐온캐피탈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의 980억원어치 후순위 채권이다. 더시드파트너스는 MG손보 지분 및 채권 인수와 추가 자본확충을 포함해 약 3000억원을 투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더시드파트너스는 MG손보에 대한 투자 여력과 더불어 디지털 금융 전환 역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더시드파트너스는 사모펀드 디에스자산운용 설립에 참여한 박상영 대표가 이끄는 사모펀드 운용사다. 앞서 박 대표는 2015년 핀테크 그룹 데일리금융그룹을 설립해 뱅크샐러드와 피플펀드, 코인원 등 혁신 기업을 투자, 육성한 바 있다. 한편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MG손해보험지부(이하 노조)는 사모펀드로의 매각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교보생명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이어 나간 공을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 1호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2일 “2008년부터 15년 동안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 지원, 유연 근무 등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교보생명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배우자 출산휴가, 태아검진 및 난임치료 휴가, 시차 출퇴근제, 사택‧월세 지원, 보육수당 지급, 생명보험‧개인연금보험 가입 및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교보생명은 2013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교보생명다솜이어린이집을 개원해 안심하고 임직원들이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PC온오프제, 가족돌봅휴가 및 가족 휴양시설 등도 제공해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보생명 한 직원은 “교보생명은 ‘일하는 부모를 배려하는 회사’라고 말하고 싶다”며 “근로 시간 단축 등이 큰 힘이 되었고 내년 육아휴직을 결정하자 동료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고 경험을 전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김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