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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유튜브 관찰형 예능 ‘라이나 건강 수사대’ 공개

의사‧보험 전문가 등 패널로 참여해
매주 목요일, 일상 속 질병 진단과 개선 방향 제공

[사진=라이나생명]
▲ [사진=라이나생명]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라이나생명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 속 건강을 책임지는 시리즈 영상 ‘라이나 건강 수사대’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나 건강 수사대’는 의사와 보험 전문가가 함께 패널로 나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우려되는 질병과 개선 방향을 친근하게 알려주는 관찰형 예능이다. 진행은 인기 개그맨 김지민이 맡는다.

 

첫 영상에선 가수 케이준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잦은 배달음식 섭취와 바쁜 일상 속 간단하게 빨리 먹는 식습관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고혈압과 당뇨, 위궤양, 위염 등 건강 위험을 진단했다.

 

라이나생명은 앞으로 목수, 카페 사장, 프리랜서 등의 일상을 살펴보며 호흡기, 심혈관 등 건강관리에 대한 영상을 매주 목요일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라이나생명은 유익한 건강 정보 컨텐츠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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