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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산업

'K 피플, 아프리카를 잇다' 세바시 강연회 내달 8일 열린다

한·아프리카재단 네 번째 에세이집 발간 기념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아프리카재단과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세바시)은 12월 8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CBS에서 'K 피플, 아프리카를 잇다' 강연회를 개최한다.

 

19일 세바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는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Af-PRO: Africa Professionals)들의 생생한 경험과 아프리카 진출 노하우 등을 담은 한·아프리카재단의 네 번째 에세이집 'Af-PRO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다' 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에세이집에는 임상우 전 주마다가스카르 대사, 윤선희 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장, 김명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아프리카지역본부장, 정중식 성남시의료원 응급의학 전문의(전 카메룬 야운데국립응급의료센터 부원장) 등 10명이 넘는 'Af-PRO'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강연회에는 재단 홍보대사이자 가수 겸 문화기획자 하림, 임상우 외교부 북미국장, 윤상혁 삼성전자 고문(전 삼성전자 아프리카 총괄), 윤선희 WFP 한국사무소장, 박중열 제리백(Jerrybag) 대표 등 5명이 출연한다.

 

세바시 홈페이지(https://bit.ly/3ttfX62)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강연회 방청 신청을 할 수 있다. 12월 1일 추첨 후 당첨자에게 입장권이 발송된다.

 

한·아프리카재단은 2019년부터 Af-PRO의 아프리카 관련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공유하기 위해 분야별 Af-PRO들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담은 에세이집 Af-PRO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다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세바시는 CBS와 청어람아카데미의 공동 기획으로 2011년 6월부터 방영되기 시작했다. 이후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과 소셜 미디어 채널 구독자 260여만 명을 보유한 내 대표 강연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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