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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현대해상 전보 및 승진

◇일시 : 2023년 11월 30일자 

 

◇ 부문장 전보

▲ 장기보험부문장 이권도 ▲ CPC전략부문장 이석현 ▲ 자산운용부문장 황인관 ▲ 기업보험부문장 정승진 ▲ 기획관리부문장 조윤상 ▲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주호

 

◇ 본부장 전보

▲ 브랜드전략본부장 황미은 ▲ 마케팅기획본부장 김종석 ▲ 강남지역본부장 인동인 ▲ 자산운용1본부장 안성일 ▲ 경영기획본부장 유원식 ▲ 기업마케팅본부장 박창수 ▲ 계리본부장 김경동 ▲ AM2본부장 이기원 ▲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박대수 ▲ 재무기획본부장 조희철 ▲ AM마케팅본부장 김기훈 ▲ 장기손사본부장 김경종 ▲ 지방권대인보상본부장 유병국 ▲ 일반보험본부장 이재용 ▲ 호남지역본부장 길준희 ▲ 법인영업본부장 신봉인 ▲ CISO 명지영

 

◇ 실장 전보

▲ 감사실장 이경만 ▲ 대체투자실장 권용관

 

◇ 부장 승진

▲ 장기업무파트장 정을진 ▲ 장기손사기획파트장 최현호 ▲ 장기조사부장 권기영 ▲ AM마케팅파트장 김보현 ▲ AM교육파트장 손병수 ▲ 경인AM사업부장 고세영 ▲ 경기AM사업부장 지민아 ▲ 제휴영업2부장 정관용 ▲ 강남본부지원부장 손익수▲ 수원사업부장 고상규 ▲ 서산사업부장 이상호 ▲ 동광주사업부장 김용식 ▲ 제주사업부장 이달수 ▲ 북부산사업부장 김태영 ▲ 대구사업부장 박철성 ▲ 자동차보상기획파트장 임지훈 ▲ 수원대인보상부장 안성진 ▲ 대구대인보상부장 허진석 ▲ 광주대인보상부장 고호성 ▲ 재무기획파트장 최민엽 ▲ 디지털혁신파트장 곽종수 ▲ 커뮤니케이션파트장 이병주 ▲ 특종UW파트장 김수민 ▲ 일반신시장개발파트장 이준원 ▲ 기업보험2부장 김정수 ▲ 단체상해영업부장 박민호 ▲ 법인영업2부장 이병삼

 

◇ 부장 전보

▲ IT기획파트장 한택룡 ▲ 마케팅기획파트장 서해민 ▲ 마케팅지원파트장 이해근 ▲ DB마케팅부장 백경훈 ▲ CSM전략TF장 채형준 ▲ 장기심사부장 양선옥 ▲ 장기손사부장 송기원 ▲ 강북AM사업부장 김종만 ▲ 제휴영업지원부장 강경민 ▲ 개인영업지원파트장 손창훈 ▲ 강북본부지원부장 최호석 ▲ 은평사업부장 양승모 ▲ 구리사업부장 전남수 ▲ 강남사업부장 김지영 ▲ 송파사업부장 권혁준 ▲ 강릉사업부장 장경환 ▲ 강원사업부장 송창호 ▲ 경인본부지원부장 박희찬 ▲ 용인사업부장 김택규 ▲ 인천사업부장 황남수 ▲ 부천사업부장 오승현 ▲ 안산사업부장 오원열 ▲ 중부본부지원부장 이환표 ▲ 대전사업부장 정태훈 ▲ 천안사업부장 신재용 ▲ 부산경남본부지원부장 류창우 ▲ 울산사업부장 허남영 ▲ 창원사업부장 김정환 ▲ 대구경북본부지원부장 최정호 ▲ 동대구사업부장 김승용 ▲ CM영업부장 조정임 ▲ 자동차보험조사파트장 김동선 ▲ 강남대인보상부장 전수철 ▲ 강북대인보상부장 나종일 ▲ 부산대인보상부장 신우철 ▲ 충청대인보상부장 최봉근 ▲ 준법감시파트장 안영준 ▲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 신준완 ▲ ESG파트장 이철우 ▲ 해외업무파트장 최종오 ▲ 일본지사장 김황태 ▲ 일반손익파트장 정희권 ▲ 기업보험마케팅파트장 백부흠 ▲ 법인영업1부장 문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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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