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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국세청 본부 복수직서기관‧사무관 전보

◇ 일시 : 2024년 1월 8일

 

【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

▲국 세 청 정보보호담당관실 최만석(부산청 법인)

▲ 〃 장려세제과 임종철(대구청 조사1-관리)

 

□ 행정사무관 전보

▲국 세 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김도영(안 산)

▲ 〃 국세데이터담당관실 김미나(중 랑 납세자보호)

▲ 〃 국세데이터담당관실 나민수(의정부)

▲ 〃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광래(국세청 홈택스2)

▲ 〃 빅데이터센터 서용석(원 주 조사)

▲ 〃 정보화운영담당관실 홍덕표(서울청 과학조사)

▲ 〃 홈택스1담당관실 권승민(부산청 소득재산)

▲ 〃 홈택스1담당관실 이정선(세 종)

▲ 〃 감사담당관실 오세정(중부청 부가)

▲ 〃 감찰담당관실 박종성(국세청)

▲ 〃 감찰담당관실 손창호(국세청 납세자보호)

▲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용우(서광주 징세)

▲국 세 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지우(국세청)

▲ 〃 심사1담당관실 이지연(서울청 법인)

▲ 〃 심사2담당관실 조혜정(국세청)

▲ 〃 역외정보담당관실 김주석(서울청 조사4-3)

▲ 〃 역외정보담당관실 문서영(수 영 소득)

▲ 〃 신국제조세대응반 국우진(국세청)

▲ 〃 신국제조세대응반 박영건(국세청)

▲ 〃 신국제조세대응반 여성훈(서울청 납세자보호)

▲ 〃 법무과 권영훈(국세청)

▲ 〃 법무과 이재은(국세청)

▲ 〃 부가가치세과 신범하(국세청 소득)

▲ 〃 공익중소법인지원팀 김선영(국세청)

▲ 〃 원천세과 김진현(국세청)

▲ 〃 원천세과 홍성훈(익 산 재산법인)

▲ 〃 소비세과 염세영(부산강서 납세자보호)

▲ 〃 소비세과 추근식(북광주 납세자보호)

▲ 〃 부동산납세과 양창호(국세청)

▲ 〃 자본거래관리과 김은진(서울청 조사4-2)

▲ 〃 자본거래관리과 정은지(국세청)

▲ 〃 조사기획과 강재원(서울청 조사3-관리)

▲ 〃 조사기획과 정성한(국세청 감찰)

▲ 〃 조사1과 조현선(서울청 조사4-관리)

▲국 세 청 조사분석과 양다희(서울청 국제조사2)

▲ 〃 장려세제과 김지윤(영 덕 징세)

▲ 〃 장려세제과 서문석(서대전)

▲ 〃 소득자료관리과 유종호(양 산 납세자보호)

▲ 〃 학자금상환과 최찬규(분 당)

▲ 〃 대변인실 송은주(국세청 조사기획)

▲ 〃 대변인실 정진혁(광 명)

▲ 〃 인사기획과 정종룡(국세청 감사)

▲ 〃 운영지원과 정성훈(부산청 조사1-2)

 

□ 전산사무관 전보

▲국 세 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박미숙(국세청)

▲ 〃 빅데이터센터 배인순(국세청)

▲ 〃 빅데이터센터 윤소영(국세청 정보화운영)

▲ 〃 정보화운영담당관실 이영미(국세청)

▲ 〃 정보화운영담당관실 임기향(국세청 홈택스2)

▲ 〃 정보화운영담당관실 임동욱(부산강서 징세)

▲ 〃 홈택스2담당관실 김미경(국세청 홈택스1)

▲ 〃 홈택스2담당관실 이정화(국세청 정보화운영)

▲ 〃 홈택스2담당관실 임미정(국세청)

▲ 〃 홈택스2담당관실 임지아(국세청 빅데이터)

▲국 세 청 홈택스2담당관실 조성희(국세청 정보보호)

▲ 〃 정보보호담당관실 정기환(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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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