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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주가 +6.8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무수프탈산, 가소제 및 무수마레인산 생산업체인 애경케미칼[161000]은 8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6.85% 오른 1만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8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애경케미칼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7937억으로 전년대비 -17.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451억으로 전년대비 -52.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3%, 하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애경케미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0억원으로 2022년 334억원보다 -254억원(-76.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5%를 기록했다.

애경케미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애경케미칼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16일 장현구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애경케미칼에 대해 "1Q24는 동사의 주요 제품인 가소제의 원재료 및운임비 인상으로 수익성 회복이 제한적이나, 이후 판가 인상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며 실적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함. 실제로 가소제 판가는 4Q22 저점을 찍고 완만한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건설업의 업황 회복 속도에 따라 동사의 가소제 사업부 실적 회복 속도도 빨라질 가능성 존재함.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률 확대 + 아라미드 핵심 원료 사업에 동사 실적의 질적 성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함. 동사는 아라미드 핵심 원료인 TPC 생산 설비를 25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매출액 기준 연 3,000~4,000억원 규모의 CAPA를 구축 및 양산할 계획임"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6,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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